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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암 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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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큰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대하 15:2 말씀을 보면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바 되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스습니다.
대하 25:15 말씀을 보면 "온 유다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고 하셨습니다.
사 55:6-7 말씀을 보면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너희를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어도 새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길은 오직 여호와를 찾는 데 있습니다. 병들고 지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도 여호와를 찾으면 살 수가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이 닥쳐와도 여호와를 찾으면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무서운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어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살 수 있습니다.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질 불쌍한 인간도 하나님을 찾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말씀을 듣고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여호와를 찾으심으로 문제를 해결받고 질병을 고침받고 새 소망을 소유하고 영원한 천국을 보장받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말씀하신 배경입니다.

1. 이스라엘은 여호와 경외하기를 버리고 우상숭배로 중죄를 범하였습니다.

브엘세바는 아브라함과 이삭이 제단을 쌓은 곳이었으나( 창 21:33, 26:33) 아모스 시대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가증스런 종교와 우상 숭배자들의 순례지가 되었습니다.
벧엘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고 처음 단을 쌓은 곳이며( 창 28:10-22), 여사사 드보라가 이곳에서 재판을 했고(삿 4:5) 사무엘이 벧엘을 중심으로 하여 선지자 사역을 했던 곳으로(삼상 7:16) 이스라엘의 종교적 중심지였습 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벧엘에 단을 쌓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므로 우상 숭배의 중심지가 되게 했습니다.(왕상 12:25-30)
길갈은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넌 후 기념돌을 세운 곳이며( 수 4:19),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던 곳인데 이스라엘은 역시 길갈도 우상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호 4:15, 9:15, 12:11) 그래서 오늘 본문 5절 말씀에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둘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우상을 깨쳐 버리고 여호와를 찾아야 산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2. 이스라엘은 공의를 왜곡시키는 죄를 범했습니다.

본문 7절 말씀에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이라."고 책망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모스는 특히 정의의 예언자로 사회의 모든 부정을 지적하고 "어서 속히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지 아니하면 멸망한다."고 외치던 선지자였습니다.
여기 `인진'이라고 하는 식물은 사람을 죽게 하는 독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당시 시대적인 상황은 공법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방백이나 재판관들은 법대로 재판하지 아니하고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를 억울하게 만드는 재판을 하고 공법과는 상관 없이 힘과 권력과 돈으로 다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게 하여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이라고 책망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8절 말씀에 "묘성과 참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멸망에 임박하여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외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사회의 법 질서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어떤 죄를 범했든지 여호와를 찾는 자는 용서해 주시고 살 길을 열어 주시는 줄을 믿어야 합니다.

3. 이스라엘은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오늘 본문 11절 말씀에 "너희는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라."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2인칭 대명사 `너희'는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는 권력층을 지칭하는 말이고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다."는 말씀은 규정되지 아니한 세금을 착취하는 것이나 또는 규정된 세금보다도 훨씬 더 많은 세금으로 거두는 것을 뜻하며 공직자로서 당연히 처리해 주어야 할 일들을 뇌물을 받고 해주는 일들을 뜻합니다. 그래서 돌을 다듬어 집을 건축하여도 거기 거하지 못하고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포도주를 마시지 못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래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살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 우리가 가난한 자를 사랑하지 못하고 가난한 자를 도와주지 못하고 가난하다고 인격적으로 존중히 여기지 못했다면 여호와를 찾아 회개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과부와 고아와 가난한 자를 돌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참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아끼고 좋아하고 사랑합시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한 것도 결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셨으니,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살아갑시다.

이스라엘과 같이 범죄하고 악을 행하였고 살인 강도일지라도 여호와를 찾으면 살 수 있습니다. 병든 사람도 여호와를 찾으면 살 수 있습니다. 고통받는 사람도, 실패로 절망한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무식한 사람도, 문제가 있는 사람도 누구든지 여호와를 찾는 것이 사는 길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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