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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적과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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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교회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하늘을 날게 된다는 두려움때문에 점쟁이를 찾아 부적을 사서 품에 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 앉은 할아버지는 그래도 마음이 안 놓이는지 자꾸 꺼내서 들여다 보았습니다.
옆에 앉은 선교사가 할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부적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비웃어요.'
할아버지는 멋쩍은듯 부적을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잠시 후 비행기가 기류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비행기를 타고 있던 많은 외국인들이 주머니에서 마스코트를 꺼내 들었습니다.
잠시후 비행기가 아무 일 없이 공항에 도착하자 할아버지가 선교사에게 물었습니다.
'마스코트를 붙잡고 안전을 바라는 것도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닌가요'
선교사는 무안해서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너희는 우상을 만들거나 조각한 신상을 세우거나 돌기둥을 세워서는 안된다. 또 너희가 사는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것들에게 절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레위기 26:1)
우상이란 신의 형상을 다른 물질로 대신 만들어 섬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마음 속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것도 우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적을 우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보면서도 마스코트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입니다.
하지만 마스코트 또한 우상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일이 닥쳤을때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스코트를 보며 안전을 바라는 것이 바로 그러한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부적을 가지고 다니거나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긴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벌하실 것입니다.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
십계명중 첫번째 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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