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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연합하는 가정 (창 0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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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부모를 떠나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의 역할과 과제를 소개하고 있다.
결혼은 몇 가지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 변화를 잘 깨닫고 잘 적응하여야 한다. 그러할 때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관계 변하게 된다.
즉 부모 중심에서 배우자 중심으로의 변화이다. 여기에는 부모는 자녀에게 강요하지 말 것이며, 자기의 소유에서 벗어나 배우자에게 떠나갔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즉 신랑이 혼자 걸어 들어오는 것은 이제부터는 혼자서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삶임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어머니의, 혹은 아버지의 보호와 인도와 지도 가운데서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혼자서 인생을 해쳐 나가는 것입니다. 신부 또한 아버지의 손에 이끌림을 받아 들어와 신랑에게 건네주는 것은 아버지로부터 남편을 중심으로 살아야 함을 말해 준다. 부모님을 떠나 신랑을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인생의 삶의 대상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또한 부부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서양에의 결혼은 한 남자 개인과 한 여자 개인이 결혼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의 성을 따르게 된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결혼은 개인과 개인이 아니고 가문과 가문이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오늘은 신랑인 이씨 가문과 신부인 ___씨 가문이 혼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이 바뀌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신랑 신부는 두 가문의 결합으로 두 가문을 잘 섬겨야 하는 사명을 안고 출발을 하는 것이다. 이쪽만도 저쪽만도 어느 한 쪽에 치우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결혼 전에는 한 부모만 섬기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 부모님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 노인의 경시 풍조가 만연하는데 부모님을 잘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변화는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한 몸이라고 하여서 몸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부부는 몸만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한 침대에서 한 생각이 되어야지 한 지붕 아래서 같은 침상에서 잠을 자고 한솥밥을 먹고 날마다 같이 쳐다보며 사는 생활에서 생각이 다르면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하나가 되는 과정이 쉽지를 않다. 외냐 하면 성장한 환경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가치관이 다르고 이 다른 가치관이 서로의 생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하나가 되어 가는 길에는 많은 충돌과 다툼이 일어난다. 따라서 이 다른 생각을 잘 조화하여 하나로 만들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하나 소개해 주는 것은 신혼 때 많이 싸우라. 별로 대수롭지 않은 것을 가지고도 크게 하여 싸움을 많이 하라. 그러는 가운데 남편이 싫어하는 것, 그리고 아내가 싫어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서로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자 신랑이 싫어하는 것, 신부가 싫어하는 것, 모두를 알았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그 싫어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지요, 그러면 이제 싸울 일이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결혼 생활에서 반은 이루어간 셈이지요. 성공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싸우는 방법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싸운 후 오래가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04:26)라고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냉전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큰일을 가지고 싸운 것이 아니고 조그마한 일을 가지고 싸운 것이니 쉽게 풀어 나가도록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싸우고 친정으로 가지 말고 신랑은 친가에 알리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양가의 싸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알리지 않으면 금방 끝이 난다.
다음으로 끝이다 생각하면 안된다.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하였다. 따라서 부부 싸움은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며, 또한 그 끝도 역시 간단하여야 한다. 내가 선택한 그 결정을 내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사소한 일들을 통하여 서로가 연합하고 하나가 되기 위한 계기로 삼고도 싫어하는 것은 무엇이며,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부부는 이러한 다툼과 싸움에서 더 좋은 연합을 이루어 가도록 노력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아주 이상적인 연합을 이루어 갈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각의 변화가 와야 한다.
결혼 전에는 많은 사람을 쳐다보며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하였고, 또 선을 볼 때는 무엇이 부족한가 어디에 흠이 없는가 찾아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어디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며, 가장 멋진 곳은 어디인가 어디의 무엇이나를 사랑하게 하였던가를 찾아보는 시각이 되어야 한다. 즉 가장 좋은 것을 찾으며 살아가는 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생각이 가장 건전한 남자, 의리 있고 든든하고 믿음직스런, 가장 강한 남자, 그 남자는 다름 아닌 내가 선택한 내 남편이라는 것을 믿고 최고의 남편으로 인정하며 자부하고 살아야 한다.
남편은 나의 아내가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내 가정을 가장 잘 꾸려 나가는 아내로 믿으며 살아야 한다.
서로는 나의 부족을 채워 주는 것이 배우자가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고 도와주며, 믿어야 할 상대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삼포능자 결혼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부부라는 농부가 결혼이라는 나무를 사랑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결론
따라서 완전한 연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그리고 신앙까지 이루어 나가야 한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를 이루어 나가려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서약과 성혼의 기도 ♡♡♡♡♡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에덴 동산을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아담과 하와를 만드셔서 부부로 세우시며 복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 이 근성군과 송 문희양을 부부로 허락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순간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손을 얹고 자신들의 결단과 서약을 다시 한 번 하나님 앞과 뭇 증인들 앞에서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서약이 단순한 인간의 약속이 아니라, 이 땅에서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변할 수 없는 서약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는 이들의 앞날을 하나님이 주관하여 주시어 복받는 삶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데 본이 되는 가정으로 지켜주시옵소서. 그리고 건강과 물질에 풍요함을 허락하시어 복받는 가정으로 살게 해 주옵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언제나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 멘-
♡♡♡♡♡ 부부 됨의 선언 ♡♡♡♡♡♡♡
사랑하는 그대들이 하나님과 부모님들, 그리고 여러 증인들 앞에서 거룩한 결혼의 서약을 하였기에 나는 이제 이 근성군과 송 문희양이 지금으로부터 부부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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