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설교자들을 경배하러 온 사람들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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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회 목사님이 그 시대 유명한 헨리워드비쳐 목사님을 대신해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인기 있는 비쳐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 들었다. 예정된 시간이 되어 그 순회 목사는 설교 장에 들어갔다. 그러자 비쳐 목사가 설교하지 않을 것을 안 몇몇 사람들이 그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본 순회 목사는 설교단 위에 올라서서 단호하게 말했다. “헨리비쳐 목사님을 경배하러 이곳에 온 사람들은 다 교회에서 나가 주십시오. 오직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경배하러 온 사람들만 그대로 앉아 계십시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가슴깊이 깨닫고 아무도 그 자리는 떠나지 않았다. 현대 교회의 모습 속에 이러한 왜곡된 모습들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목사님이 취하여 받는 경우가 있다. 인간의 감각적 본능을 벗어나지 못한 성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눈에 보이는 목사님을 더 섬기고 따르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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