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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굴조개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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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두 굴조개가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한 굴조개는 자기 뱃속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한 혹이 생겨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이때 옆에서 하소연을 듣고 있던 다른 굴조개는 '자기는 아무 탈없이 잘 지낸다.'고 자랑하면서, 자기에게 건강을 주신 조물주를 찬양하였다.
굴조개들의 대화를 엿들은, 지나가던 거북이 한 마리가 건강을 자랑하는 굴조개에게 '당신은 건강해서 좋을지 모르지만, 뱃속에 혹이 있어 신음하는 굴조개는 지금 그 뱃속에 진주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 '방랑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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