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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인의 피난처 되신 여호와 (시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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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형식으로 된 본시에서는 원수들이 자신의 생명을 찾아 노략질하려는 참으로 절박한 상황을 맞는 시인이 오직 유일하고 든든한 피난처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하겠노라고 신앙고백한 사실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 신앙인이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중에서도 결코 절망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1.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사단이 지배하는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우리 성도를 핍박하고 멸망시키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비록 죄악 세상이 우리에게 위로를 주고 평화의 몸짓을 하고 듣기 좋은 충고를 한다고 할지라도(1절) 우리는 결코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특별하 세상의 악한 자들이 겨눈 화살에 직면해 있을지라도, 다시 말하면 세상으로부터 강력한 위협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결코 세상에 자신을 내어 맡겨서는 안된다. 성도의 유일한 피난처는 세상이나 세상이 제공하는 안온한 처소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다.
진정 우리 성도는 결코 편안한 길, 우리의 욕심에 이끌리는 그러한 길을 택할 것이 아니라 믿음의 길, 참 생명에 이르는 길을 택하여야 한다.
그곳이 바로우리 성도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피난처요 산성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품이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그 어떤 세상의 핍박과 위협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평안과 안식을 얻게 될 것이다(46:1-2).
(시46:1-2)“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2. 의롭고 정직한 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비록 세상에 악인들이 득세하고 불의한 자들이 자기 길을 간다 할지라도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이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계시며 그분의 보좌는 하늘에 견고히 서 있다(4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세상과 무관하지 않으시다.
하나님 은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면서 인생을 통촉하시며 감찰하고 계신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리한 눈으로 소상하 살피시고, 그 되어져가는 모든 과정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고 세밀히 관찰하고 계신다.
실로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눈에서 피한 것이라고는 결코 있을 수 없다.
바로 그런 점에서 이땅에서 핍박받고 고난받는 의인들은 소망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뜻에 순복하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를 심히 기뻐하시기에 그들의 삶을 내밀하 살피시고 그들의 삶을 조용하 후원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4-7).
진실로 오늘도 그 심령이 청결하고, 정직하 행하며, 항상 하나님을 깊이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을 뵙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7절, 마 5:8).

<결론>

지금 사단은 끊임없이 성도들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러나, 능히 사단을 이기신 왕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미 주는 우리의 방패요, 생명의 요새시요, 보호자가 되신다.
오직 하나님께 피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구원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히12:14)“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요일3:2-3)“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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