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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시 3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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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내가 왜 지금의 내가 되었는가 생각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또는 내가 앞으로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은 있습니까
지금의 내가 된것과 앞으로 내가 만들어지는 것에는 몇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먼저는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내가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모습은 달라집니다. 그 부모의 성격이나, 가정상태, 경제적인 능력, 그리고 어떤 종교를 가졌는가에 따라 우리의 모습들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뿐아니라 어떤 직장을 다니는가 어떤 직업을 가졌는가 어떤 학교를 나왔는가 또한 누구와 결혼했는가 나아가서 그가 태어난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등 이 모든 환경적인 요인들이 인간의 모습을 바꾸어 나갑니다.

또 하나의 요인은 나 자신의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내가 무엇을 추구하며 노력하고 애썼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모습은 결정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의 대통령께서는 중학교때부터 미래의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책상에 써놓고 달려왔기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돈을 추구하며 노력하는 자는 사업가가 될지 모릅니다. 학문을 위하여 노력한 자는 학자가 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나 자신의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만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내가 나되게 된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요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결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시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의 길의 걷는 걸음을 정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가는 길을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렘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우리의 인생이 길바닦에 굴러다니는 돌멩이처럼 던져진 존재가 아니며 잡초처럼 그냥 피어나 자라다가 말라지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계획하시고 그 인생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존재의 진실한 확인이며 우리의 존재의 가치의 발견인 것입니다.

예)맨처음 사영리를 대할 때에-첫페이지에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의 생애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하는 말씀에 벅찬 감격을 갖고 주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고 그 복음지를 들고 전도를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그 증거가 무엇인가 사랑이란 크면 클수록 그 희생도 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더구나 그 사랑은 어떤 조건을 걸고 있는 사랑이 아니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다가오셔서 주신 말씀은 바로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나의 인생의 아름다운 복된 생애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애는 분명히 내가 선택하며 걸어온 길입니다.
배우자도, 친구도, 직업도, 교회도 내가 다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뒤돌아 생각해 보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아니한대가 없습니다. 주께서 나의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노력하고 애쓰며 온 길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행되어온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계획을 가지셨다는 것은 진정으로 우리의 소망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 나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을 산다면 내가 잘할 때는 좋지만 안될 때에는 절망하며 낙심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의 인생길에 대하여 계획을 가지고 게시다면 지금 아무리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있다고 할지라도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대감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며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계획을 가지시고 나의 인생을 인도해 가실 때에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꼭 붙잡아 주십니다.
23,24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려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라.”
우리도 이 땅의 생애를 사는 동안 넘어집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실패합니다. 실수하며 시험에 들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랬고, 다윗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길을 계획하시고 그 길을 인도받는 사람은 아주넘어지지 않습니다.
잠24: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려지느니라.”
미7:8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붙잡아 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의 때를 만나고 시험을 만나도 나를 그 능력의 손으로 꼭 붙잡고 아주 넘어짐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어렵고 힘들어도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27,28절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여호와께서는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끓어지리로다.”
지금 세상은 의롭게 산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고 그렇게 사는 것은 크나큰 손해를 감수하여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백성으로서 끝까지 우리 자신을 지키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25절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의롭게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축복하셔서 복주시고 그리고 우리의 자손까지 책임져 주십니다.
예)우리는 자식을 보면서 이 자식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고민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의 앞길에 대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사실입니다.
우리 부모된 자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면서 항상 믿음안에서 의롭고 진실하게 바르게 사는 것 그것이 나의 자식이 이 세상에서 축복의 삶을 사는 최고의 길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26절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우리가 자식이 축복의 열매를 따먹으며 축복된 삶을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금 그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이 악할 수록 더욱 올바르게 삽시다.
사랑이 식어갈 수록 더욱 사랑합시다.
믿음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더욱 믿음을 가지고 삽시다.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우리는 더욱 이웃을 보는 눈을 크게 엽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머리털 조차도 세신바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 분은 나의 태어남으로 부터 지금까지 나의 삶을 인도해 오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 능력의 손으로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더욱 힘써 의인의 삶을 용기를 내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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