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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상황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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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인간상황 생의 특성은 신학자 '플틸릭'의 말과 같이 모호하며 애매하다. 즉 그들의 인간성과 생애는 온통 선악이 함께 되 섞여 있고 거짓과 진실이 피차 웃으며 거래하며 창조와 파괴가 어울려 돌아가고 개인의 힘과 사회적인 힘이 갈등 짓고 있고 불란서의 철인 조을지버나노스가 '너희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주는 사람이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완전히 거절하는 사람이 될 것이지 결코 그 자신을 빌려주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하는 충고의 말을 받아 오늘의 크리스챤은 완전히 크리스챤의 모랄을 가지든지 아니면 불신자가 되던지 할 것이지 교회 안 밖을 빌리듯이 왕래하는 이중 생활은 지양 되어야 하겠다.
우리는 윤리의 이중성을 벗어 버리고 무조건 상황윤리를 받아들여 변명의 자료로서 삼아 그 자신의 영혼이 곪아 터지는 일이 없으려면 상황윤리에 도전하여 이것과 저것을 포용하는 윤리보다 광야에 고투하던 예수의 고독한 투쟁의 윤리를 배워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결단으로 중성적이며 애매한 성격을 지닌 오늘의 사회성에서 바람직한 크리스찬의 원리적 사회성의 확립이 시급히 요청된다. (고후6:14-18)
'인간은 가장 낡은 죄를 가장 새로운 방법으로 범한다.'<헨리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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