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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율법은 우리를 위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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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에, 시험은 많이 보았으나 성적을 매기지 않았던 한 영어 교수님이 있었다. 그 교수님은 첫 시험을 치룬 후에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중에 어떤 학생은 이번 시험을 매우 잘 보았을 것이고, 또 다른 학생들은 이 시험을 망쳤을지도 모릅니다.나는 여러분이 얼마나 잘하는 학생들인지 일일이 찾아내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는 선생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성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시험을 치렀는지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 자, 여기 답안지가 있으니 각자 자기 시험지를 검토하고 성적을 매기기 바랍니다.' 물론 우리는 교수님이 우리의 정직성을 살펴보시려나보다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이 시험지를 회수해갈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 다음에 교수님이 하신 말씀에 우리 모두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나는 여러분의 시험지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어떻게 시험을 치렀는지 여러분 자신이 아는 것이 중요한 뿐입니다. 나는 몇 해가 지난 후 여러분의 이름을 다시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 수업시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느가에 따라 영문학에 대한 이해의 기쁨을 가질 수 있을것입니다. 이 시험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을 위한 것입니다.'이와 마찬가지로 율법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이 시험은 하나님께서 성적을 매기는 시험이 아니다. 성적은 이미 예수님에 의해 십자가에 서 평가되었다. 이 시험은 바로 당신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면 당신이 용기를 얻기 위해 얼마나 왔고, 얼마나 많은 잘못을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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