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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아름다운 면류관 (사 62:1-5, 고전 12:1-11, 요 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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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송병락 교수가 1월 14일자 조선일보 신년 칼럼에서, <스위스 유니 온 뱅크>의 미래 예측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은행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우리 나라가 2008년에 개인소득면에서 미국을 따라잡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2010년이 되면, 일본도 따라잡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세계 은행은, 한국이 2020년 안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제치고 중국, 미국, 일 본,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다음가는 세계 7대 경제대국의 하나가 될 것이라 고 했다는 것입니다. ] 송교수는, 그밖의 세계 다른 여러 연구 기관에서 한국의 미래를 아주 밝 게 전망하고 있음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분 좋은 일입니다. 장차 우리 나라가 좀더 좋은 나라, 발전된 나 라가 된다고 하니, 참으로 상쾌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고 하니,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른 나라는 그만두고서라도, 내 생전에 우리 나라가 일본을 앞지르는 때가 왔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기도 합니다. 스위스 은행의 예측대로 만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15년 후에 그 소원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에서는,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밝은 미래를 예측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장차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새 로운 구원의 역사가 아침 햇살처럼 퍼지게 되어, 승리와 번영이 횃불처럼 타오 르게 될 것이라고, 이사야 62장 1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번영하고 발전하는 이스라엘 나라의 모습이 얼마나 좋으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아 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이다」라고 이사야가 표현하고 있을까요 이사야 62장 5절 말씀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름답게 잘 사는 모습을 보시면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성도의 삶이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기뻐하실만한 생활 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발전하고 굳건해져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아름답고도 진실한 믿음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 다.

이와 같이, 나라가 발전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것은 변화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라가 몰라볼 정도로 새롭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통치자나 국민은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이 전보다 훨씬 바뀌어진 모습을 드러내게 되면, 여러 다른 사람들이 다 놀라와 하면서 반기게 되는 것입니다. 한 개인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게 되면 그 누구보다도 그의 부모가 기뻐할 것입니다. 어느 교인 하나가 성숙하게 발전 된 신앙을 갖게 되면, 그의 담임목사는 말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됩 니다.

이처럼 변화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 줍니다. 나라가 잘못되 던지, 사람이 잘못되게 되면, 많은 사람에게 슬픔과 괴로움을 끼칩니다. 좋은 쪽으로 새롭게 달라져야만,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 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하나님께도 영광을 돌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제일 먼저 일으키신 기적은, 물이 포도주로 변 화된 사건입니다. 즐거워야 할 혼인 잔치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짐으로 말미암 아 흥이 깨지게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물로 맛있는 포도주를 만들어내심 으로써, 잔치집에 새로운 분위기를 일으키신 일입니다.

맛이 없는 물도 우리 인간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맛이 있는 포도주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존재 의미가 없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 있을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 겠습니다만, 예수님에 의해서 새롭게 변화되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유익하 게도 해준다면, 그 얼마나 가치있는 인생이겠습니까 반면에, 사람이 변질되어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면,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하고 괴롭히는 존재가 된다면, 그런 사람은 본 인 자신에게도 비극이고 그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도 고통이 될 것입니 다.

저와 여러분은 지금 어떤 형편에 놓여 있습니까 이 세상에 즐거움과 기쁨 을 주는 유익한 인간입니까 아니면 괴로움과 슬픔을 갖다 주는 해로운 존재입 니까 교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성실한 성도입니까 아니면 교회 성장과 발전에 장애가 되는 불성실한 교인입니까 누가 어느 누구를 평가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일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보았을 때에, 교회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교회 분위기를 해치고 사회에 아무런 유익 을 주지 못했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 주시는 말씀에 의할 것 같으면,

1.새로운 구원을 향한 부르짖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화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되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 말씀을 시작할 때에, 서울대 송병락 교수의 칼럼을 소개했습니 다만, 그 송교수의 글이 실린, 같은 지면에는 <한국의 세계화 수준>이라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그 기사를 보면, 경제면에서는 세계 수준에 뒤지지 않는 분야가 더러 있습 니다. 그러나 정치 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에 5점으로서 꼴찌라고 적혀 있습니 다. 경제 말고, 거꾸로 세계 수준인 게 있습니다. 교통 사고 사망률과 술 소 비량으로써, 각각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데이타를 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경제 분야에서는 계속 발전해왔는데, 정치와 사회질서 도덕 분야에서는 발전보다 오히려 퇴보를 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률이 세계 2위라고 하는 수치는, 우리가 경제적으로 여 유를 갖게 된 것은 틀림 없으나, 그 경제적인 가치를 바르게 누릴 수 있는 도덕 가치가 형편 없다는 사실을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을 수치로 나타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늘 나라의 천 사들이 와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면, 나 자신의 점수가 몇 점이나 될까요 점수가 안 좋으면, 혁명을 하듯이 내 신앙생활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반대로 괜찮은 점수가 나왔을지라도, 우리 나라 경 제가 미국과 일본 의 경제를 목표로 하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닮는 것 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목표 설정이 희박합니다. 좀더 온전한 신앙인이 되 어 예수를 닮아야겠다는 목적 의식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구 원을 이루려는 열심있는 기도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하나님의 말씀 을 바로 알고 깨달아서 정말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가지고, 교회에서나 사회에 서 환영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교회 를 좀 오래 다녔다는 분들중에서는, 자기 자신이나 교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지,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하나님 나라에 대해 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까닭은 ①옛날의 어둔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이전의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옛날 방식을 그대로 고집했다면, 경제가 이렇게 발전했을까 요 공장을 짓는데 방향을 따지고 일진(日辰)을 따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을 쓰는데, 양반과 상놈을 따지고, 외국서 돈을 빌려오는데 체면을 생각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앙 발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르치는 자가 아무리 나이가 어 려도 선생으로 모셔야, 신앙의 진보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꾸 자신의 주장이 나 경험을 내세우면서 선생을 무시하게 되면, 신앙 발전을 이룰 수가 없습니 다. 내가 하고 있는 농사 방법으로 농사를 망쳤으면 새로운 농사 기술을 익 혀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지금 나의 신앙 태도가 별로 나에게 도움이 되 지 않았다고 한다면, 모범적인 신앙을 본받아서 새롭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 다.

이사야 62장 2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범 죄하고 멸망했던 옛날 일을 생각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새 이름을 지어 부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잘못되었다 싶으면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도박을 하다가 한 번 돈을 잃었으면 손을 털어야지, 본전 생각이 나서 계속하게 되면, 몸도 망치고 가정도 망치게 됩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새롭 게 살아가도록 힘쓰는 것이 현명한 노릇입니다.

②결국 옛날의 잘못된 생활이란, 불순종의 삶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산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자기 고집에 따 라 행동함으로써 쓴잔을 마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혼인 잔칫집에서 기적이 일어난 것은, 하인들의 순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유를 따지거나 이론(異 論)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마리아가 분부한 대로,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순종함으로써 물이 포주가 되는 변화의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오늘 날에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야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셨다면, 아무리 능력 많으신 주님이실지라도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일으키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맞지 않는 일일랑 집어치우라 고 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어디를 가든지 이해하고 협조하는 반열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심판을 믿 는 크리스챤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라면,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능력의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일이 이루어지게끔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심 판하실 줄 믿습니다. 내가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각자는, 좋은 일이라 생각되는 일에 부지런히 찾아가서, 성령께서 주신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도와 주면 됩니다.

이러한 생활 태도가 우리 믿는 성도가 가져야 할 건전한 신앙생활 자세입니 다. 이런 자세를 갖게 되면,

2.하나님께서는 새 이름을 지어 불러 주시고, 빛된 삶을 살도록 도와 주 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생활 보장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좋 은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도와 달라고 신청을 하면, 국가에서는 그를 여러 면 에서 적극 도와 주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에서는, 어느 정도 자격을 가진 사 람이 계획을 세워 그 계획을 제출하게 되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제 도가 마련되어 있는 줄로 압니다.

세상에서도 이 정도라면, 하나님 나라에서 는 어떻겠습니까 하늘 나라 시민으로서 바르게 살겠다는데, 하나님께서 어찌 도와 주시지 않겠습니까 말 씀대로 살려는 각오만 서 있다면, 주님께서는 적극 밀어주고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믿음을 갖 고 살려는 사람에게 ①예수가 주님이신 것을 고백하도록 도와 주신다고 했습니다(3).

악령이 역사하면, 교회의 주인도 나요, 교회 모든 주장도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교회의 주인도 예수님이시요, 교회의 모든 일도 주님의 뜻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나 자신의 주인도 예수님이신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내 시간과 물질까지라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주님의 뜻 안에서 사용해야 함을 성령은 가 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②재능을 주셔서 주님을 섬기게 하신다고 했습니다(5)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 교회나 사회에 봉사하는 일, 병을 고치거나 물질로써 교회를 섬기는 일 등, 그밖의 모든 일들은 성령님께서 재능을 주셔 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는 일까지라도 성령님이 도와 주셔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기도를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성령님이 도와 주시면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되고, 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 해야 그 능력이 나타난다고, 고린도전서 12장 7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이 도와 주시는 대로 믿음 생활을 온전히 하게 되면, ③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름다운 면류관'으로 여기셔서 기뻐하신다고 했습 니다(사62:3).

자식이 잘되면 부모가 기뻐하듯이, 우리 믿는 성도가 바른 길을 가면 하나 님께서 기뻐하 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의 삶은, ㄱ.우선 자기 자신의 승리가 됩니다(사62:2).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 리한 인생인 것입니다.

ㄴ.이웃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생활입니다.

ㄷ.하나님의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사62:3). 곧 하나님을 영 예롭게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물론 누구든지, 자기 자신에게 도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 주고, 이웃 사람에게는 즐거움을 주며, 하나님께는 영광 돌리는 삶 살기를 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살려면,

3.늘 새로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받은 구원을 또 받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구 원이,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모습을 닮은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면, 새로 운 구원이란 좀더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죽 을 때까지 새로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고로 새로운 구원을 받으려면 ①구원을 이루려는 부르짖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루살 렘이 구원 받기까지 쉬지 않고 계속 하나님께 부르짖겠다」고 이사야 62장 1절 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모습을 온전히 회복할 때까지 계속 부르짖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부르짖는 기도가 없이 무슨 일을 하게 되면, 혈기를 부리게 되고 감정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닮은 성도의 자세가 아니라, 사탄의 모습을 닮은 인간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구원을 향한 기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욕심이나 자만, 또는 교만과 고집을 이겨내고, 교회와 이 세상에 유익을 줄 수 있는 존재로 변화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②그런고로 구원을 이루려면, 기도한 이후 에, 말씀에 따라 순종하려는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내 속에 있는 자아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려고 할 때마다, 성령님의 도움을 청하면서 말씀 을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아담이 그랬던 것처럼 변명이나 이유를 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더욱 비참한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말씀에 불순종했을 때에, 아담은 그 책임을 아내에게 뒤집어 씌웠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지 못했으면, 그 즉시로 하나님께 고해야 합니 다. 머뭇거리고 있으면 사탄이 찾아와 유혹을 해서 자기 말을 듣도록 유도합 니다. 그렇게 되면, 그 때부터 사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③성령이 주시는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 뜻에 맞게끔 사용해야 합니다.

잘못 사용하면, 그 재능을 잃고 책임 추궁을 받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한 가지 이상씩 재능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내게 주어진 재능에 따라 하나님 뜻에 맞게끔 바로 사용해야 합니 다. 고린도전서 12장 11절에, 「성령님은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 각 사 람에게 은사와 능력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재능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보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재능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무슨 목적으로 말입니까 고린도전서 12 장 7절 말씀에 「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하여 각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 을 나타내신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무엇이 귀한 인생인지 알게 되었습니 다. 이 길을 몰랐다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별 상관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생명의 길이 어느 길인지 알고서 죽음의 길을 간다면, 그 얼마나 원통 한 일이 되겠습니까 자신과 이웃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복이 되는지, 그 비 결을 알고 있으면서, 불행이 되는 방법을 택하여 산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 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길은 간단합니다. 구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기도하면서 살면 되는 것입니 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지어 주신 새 이름에 어울리는 빛된 삶을 살 수 있 도록, 부르짖어 기도하고 몸부림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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