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함께 드립시다 (시 100:1)

첨부 1


1. 기뻐지는 사람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한가지 어려운 것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과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일단 우리의 마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이며 서로 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것을 잘하는 사람을 아주 성격이 외성적인 사람이다. 적극적인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아마 여러분도 여러분과 친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잘 말할 수 없고 생각도 잘 안나고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시험 문제와 같은 것도 여러분이 평소에 잘 보아두지 않았던 생소한 것이 나오면 당황하게 되고 잘 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째든 우리는 우리와 오래 함께하지 않은 것에 있어서는 불안하고 두려운 것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친한 사이에는 마음이 기뻐지고 만나면 반갑고 그래서 비밀이 없고 조금이라도 더함께 있고 싶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똥개도 자기 집 앞에서는 50점을 따고 대든다는 말도 그 만큼 친숙하면 유리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부모님과 친한 친구는 부모님을 만나면 마음이 기뻐지고 오래동안 함께 있고 싶어지고 친구와 친한 친구는 그 친구를 만나면 오래동안 있고 싶어지고 혹시 사랑하는 이성친구가 있는 사람은 그 친구와 함께 있으면 오래동안 있고 싶어진다는 말입니다.

2. 하나님 앞에서 기뻐한 사람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과 아주 친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과 얼마나 친한지 하나님을 만나면 얼마나 즐거운지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여, 야훼께 환성을 올려라 마음도 경쾌하게 야훼를 섬겨라 기쁜 노래를 부르며 그분께 나아가거라 야훼는 하느님 알아모셔라. 그가 우리를 내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 그의 백성 그가 기르시는 양떼들이다. 감사기도 드리며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노래 부르며 뜰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기도 드려라. 그 이름을 기리어라 야웨님 어지시다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그 미쁘심 대대에 이르리라"

첫째로 이 사람은 온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을 향해 외칠 수 있다는 것은 온 세상사람들에게 내어놓아도 젼혀 부끄럽지 않는 자신이 있다는 말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자신 있는 만큼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명에게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두명에게만 말하고, 100명에게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정도의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이 온 세상을 향해 말하는 것은 온 세상에 알려도 전혀 부끄럽지 않는 아주 분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온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야훼께 환성을 올려라 하나님께 환성을 올려라는 말은 아주 친한 사람을 만났느데 그냥 있을 수 없으니 환호성을 올려 기뻐하라는 말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아주 친한 친구를 만난 것과 같이 환호성을 올리라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쁘게 노래를 부르며 그분께 나아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자리에는 항상 음악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 또한 기쁜 노래를 부르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 하나님을 이렇게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우리를 만드셨느니 우리는 그의 것이다. 그의 백성이요, 마치 목자가 기르는 양떼와 같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말한다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한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부모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살과 피를 받았고 그분의 성격과 그분의 모든 것을 받았기에 우리와 가장 친한 분은 우리의 부모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부모님이기 전에 우리를 만드신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님보다 훨씬 우리와 함께 했던 그 하나님 앞에서 환호를 지르며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고백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편 기자는 감사 기도를 드리며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노래 부르며 뜰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기도 드리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기리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어지시며 그이 사랑은 영원하시 때문이며 그의 믿음은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는 우리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서 말하고 있는 이 시인과 같은 하나님을 섬기며 그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이 시간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시편 기자와 같이 온 세상이여 하나님께 환성을 올려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난 것과 같이 마음이 기쁘고 노래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그 친구는 아직도 그분이 우리와 가장 오랫동안 함께 했던 부모님보다도 더 가까운 친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오늘도 우리를 지키시며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많은 사람들이 그런 하나님을 만난 이후 이 시인과 같은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8편에서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바로 온 땅을 지으시고 온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고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또한 고라 자손은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바로 하나님을 전이 그렇게 사랑스러운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며 나의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나의 모든 어려운 것을 가억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117편에서 시인은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이 저를 칭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시며 영원함이니다. 할렐루야"
그 오랫동안 함께 했던 부모님 보다도 더 가가까운 친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오늘도 우리를 지키시며 인도해주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환성을 올리며 기쁜 노래를 부르며 경쾌해지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아 모시기르 바라시며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고 감사기도를 드릴 뿐만 아니라 날마다 교회에 오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고 두렵고 말도 잘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가장 즐거운 시간 우리를 지으신 분을 만나는 가장 환호성을 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혹시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나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되어버려서 교회를 떠난 친구들이 있고 현재에도 예배하는 것 그리고 공과하는
것 찬양하는 것 모두가 남의 집에 온 것과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든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런 어려운 분이 아니라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구요, 그리고 교회 또한 가장 친근한 곳이 되어야 함을 말씀해 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나 교회에 오면 환성을 지를 수 잇는 곳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 가 먼저 가장 친근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런 친구들이 올 때마다 하나님을 만날 때 했던 환호를 지를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그 동안 나오지 못했던 친구들이 나오고 하나님 전에 나오는 것을 두려워했던 주님을 모르는 친구들이 하나님께로 나오는 놀라운 역사가 계속되는 중등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