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외국 관광객들의 불만 실태

첨부 1


지난 7월 서울 시내 한 사설 박물관에 갔던 미국인 스티븐 백은 '전통 북을 건드렸다고 직원이 엿가위를 목에 들이밀고 화를 내는 바람에 어쩔 줄 몰랐다.'며 치를 떨었다.
일본인 오노즈카는 '평소 한국인들에게서 '쪽발이'라는 말을 누누이 들으면서도 참았는데, 최근에는 서울 을지로에 '바보 일본인'이라는 플레카드까지 걸렸다.'며 중국인들도 '짱개' '자장면'이라고 불리는 것을 알면 한국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인 여행객 제리 마틴은 '한국인 대부분이 친절하지만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가격을 속이거나 거스름돈을 주지 않는 사람이 더러 있고 항의하면 난폭해진다.'며 '이런 상황을 미국에 돌아가 관광 안내 책자와 친지들에게 꼭 알리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01-8.20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