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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임식 제사 (레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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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속죄를 위해 화제의 제물을 제단에 드리는데, 수송아지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번제의 수양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대신하여 희생제물로 바쳐졌습니다.

1. 속죄제 (14-17절 ) 사죄가 있었다고 전부는 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몸을 드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곧 헌신의식을 계속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헌신의식에 수송아지를 헌신의 의미로 드린 것입니다. 제사장들의 계약은 다른 계약과 마찬가지로 제사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단 한 번의 제물로 드림으로써 성별되었던 것입니다. 제사장들 자 신을 위하여 각종 제사를 드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들은 자기들도 “연약함에 둘러쌓여 있고” 자신들을 위해 제사를 드렸다는 사실을 기억함으로써 백성들의 예물과 제사에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무식하고 미혹한 자들”에게까지도 자비를 보일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사장은 가장 큰 제물인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렸습니다. 이로써 저들의 죄가 대속되어 이전에 지은 지들의 죄책이 새로이 취임한 저들의 성품 속에 끌려 들어가지 아니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사야 예언자도 소명받았을 때 사 6:7에 “네 죄가 제하여 지리라” 고 했습니다. 타인에게 죄의 용서를 선포해야 하는 제사장들은 먼저 자기들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확신을 분명하게 가져야 했던 것입니다. 고후 5:18에 “화목케 하는 직책을 맡은” 자들은 자기들이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여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하게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2. 번제(18-21절) 속죄제 다음에 번제입니다. 이는 감사제로써 위임제도입니다. 사죄받고 헌신함으로써 하나님과 친교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림과 동시에 하나님을 감사의 자리에 맞이하고 드린 제물의 남은 부분을 하나님 존전에서 먹음으로써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제사입니다. 이리하여 제사장은 죄의 용서와 아울러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은혜를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름 붓는 의식으로써 시작된 임직제의 의식은 7일간에 걸쳐 행해진 예식이었습니다. 위임식에는 수양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것은 저들이 이제 자기들에게 주어진 이 큰 영예의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딤전 1:12에 “내게 직분을 맡기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저들 자신의 헌신과 하나님의 영예를 위하여 일한다는 저들의 각오를 상징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수양은 화목제 희생물의 의식에 따라(fp 3장) 바쳐졌습니다. 그래서 이 양을 가리켜 위임식의 수양이라고 불렀으며, 또 친교의 음식으로 이 양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었고 여호와의 몫으로도 떼어 놓았습니다. 성별의 최종행위는 아론의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제단 위에 있는 피와 기름을 취해 섞어서 뿌림으로써 수행되었습니다. 끝으로 그들은 위임식이 끝나는 날까지 7일 동안 회막 문에서 나가지 않고 대기 하도록 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성별되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아론과 그 제사장들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여진 것 같이 성별되어 귀히 쓰임받는 일군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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