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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주권과 목적 (사 4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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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후 지금까지도 계속하여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시든지 계획을 세워서 하시며 하나님의 설계하신 것은 발표하시며 반드시 이루어 놓으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24절에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라고 했습니다. 그가 홀로 하늘을 펴셨다는 것은 그의 한없는 권능을 시사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광활한 공간에 우주를 펼치셨고 언제나 그의 권능으로 그것을 손수 펼치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민인 유대는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창조하시므로 하나님에게 어려운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가 원하시는대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그것들을 그의 목적에 사용하도록 그의 능력 안에 두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속성 (1)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창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사 40:28에 기록된대로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시 90:2에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라”고 한 것처럼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창 17:1에 “아브라함이 구십 구세 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했습니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떠한 개인도 국가도 지상 혹은 천상의 세력이 단결하여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을 방해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창조 역사의 겨우 일부분만 보거나 이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짧은 일생은 영원한 증거의 겨우 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묘사하려고 하면 방대한 말, 즉 인간의 경험을 훨씬 넘는, 그리고도 하나님의 계시 범위 내에 속하는 사실을 묘사하는 말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시 139:7-10에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이다”고 했습니다. (4) 하나님은 불변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5) 사 6:3에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깊이 생각할 때 사람은 다만 엎드려서 경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편벽됨이 없이 취급하시고 그 행사는 공평하십니다. 신 32:4에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에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 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불의에 아부하시거나 타협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인간의 행위를 측량하시는 저울이 정확하신 분이십니다. (7)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죄에 대하여 죽음의 형벌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갈보리에서 죄인을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받게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십자가에서의 거룩하심과 사랑은 아름답게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뿐입니다.

2. 하나님의 설계는 어떻습니까 (1) 하나님의 설계는 세밀합니다. 하나님의 설계는 너무 심오하여 인간의 힘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설계도는 참 세밀하고 신비합니다. 하나님은 큰 우주만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작은 꽃 한송이도 고안하여 세밀하게 만드십니다. (2) 하나님의 설계는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설계는 착오가 없어서 도중에 수정할 필요가 없어서 완전합니다. (3) 하나님의 설계는 견고합니다. 견고하다는 말은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목적은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에게 복을 주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설계를 믿는 자는 기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계획은 마귀의 흉계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자녀 구원입니다 25절에 “거짓말하는 자의 정조를 폐하며 점치는 자를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무지하여 어리석은 계획을 세웁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에 욕심의 때가 묻은 계획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칠 의도로 흉계를 꾸미기도 합니다. 불신자의 계획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지혜로운 자 같으면서 무지하고 불완전하고 간악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무너집니다. (1) 권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벧전 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만큼 슬픔을 위로해 주는 말은 없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 말씀처럼 안심되는 말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실망 중에 치유해 주시며 환란 때에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만큼 믿는 자에게 안정된 생활을 주시는 말씀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모든 것을 맡기면 실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거운 짐을 한 번도 거절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2)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무한히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1) 친절한 인자하심입니다. 사랑의 어루만지심으로 비탄에 잠겨있는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그 상처를 간호해 주십니다. 2) 크고 무한한 인자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대 죄인도 용서하시고 은혜와 특사를 주시며 하나님의 영광된 자녀로 인쳐 주시고 구원시켜 주십니다. 3) 조건없이 주시는 인자하심입니다. 죄인의 편에서 하나님에게 친절한 배려를 원할 권리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진노가 해소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4) 다양한 인자이십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 고갈치 않고 여전하게 신선하며 충분한 것을 값없이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뢰하기에 족한 인자하심이며 결코 당신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인자가 당신의 친구라면 우리 고난 중에도 함께 있어서 지켜줍니다. 때로는 당신의 얼굴의 광채와 생명이 되고 죽음의 골짜기에 빠져 이 세상의 위로가 갑자기 떠나 버린 때도 당신의 영혼의 기쁨이 됩니다. (3) 사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사하실 때 그 사죄는 완전하십니다. 1) 가장 큰 죄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상에서 눅 23:34에 “아버지여 저들은 알지 못해서 그리하오니 저들의 죄를 사하소서”라고 하시며 오히려 못박은 자를 용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2) 사죄 회수는 무한하십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자기 형제들의 죄를 일곱 번 용서하면 되냐고 여쭙자 주님은 마 18:23에 “일곱 번 뿐 아니라 칠십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라”고 했습니다. 3) 우리 죄를 완전히 사죄하십니다. 사 44:22에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도말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골 2:13에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4. 하나님의 설계는 주의 종들로 말하게 하여 성취시키십니다 26절에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통하여 말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말은 당시에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지만 10년,20년이 지난후에 돌이켜 보면 다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종들의 말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종들의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3)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하기 때문에 이루어집니다. 4) 성령께서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기 때문에 이루어집니다. 외모는 하나님의 종이지만, 마음으로는 마귀와 타협하고 행동은 마귀의 앞잡이 노릇하는 자는 무슨 말을 하든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설계에 의해 말하는 하나님의 종의 말은 다 이루어집니다. (2) 하나님의 종을 통해 발표하시는 하나님의 설계 내용 1) 고레스 왕을 보내는 날이 올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28절에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라.....”고 했습니다. 이 예언이 발표되고 170년이 지나자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 예루살렘 성과 유대 여러 성이 중건되리라는 예언입니다. 26절에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대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고 했습니다. 유대는 바벨론에서 해방되고 예루살렘과 유대 여러 성읍이 중건될 것을 예언했는데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3) 바벨론은 멸망합니다. 27절에 “깊음에 대해서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강이 있었는데, 바벨론의 유프라테스강입니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때 이 유프라테스강을 건넜습니다. 이 바벨론의 유프라테스강이 마른다고 했는데, 곧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유대는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모두 예언자들의 예언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반포된 것이며,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인간의 계획은 다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고 세밀하여 완전하게 다 이루어지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설계의 목표대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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