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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적맞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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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도사 프란시스에게 제자가 찾아왔습니다. 제자는 스승에게 점잖게 질문하였습니다. '선생님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악인이라고 생각합니까?' '세상에서 제일 악한 사람은 바로 나지!' 빌라도, 가룟유다 쯤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자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선생님 같은 위대한 수도사가 가장 악한 사람입니까?' 수도사는 젊은 제자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열 사람이 받을 은혜를 혼자서 받았을 거야. 그런데도 아직 나는 이 모양 아닌가? 만약 내가 받을 은혜를 열 사람에게 나눠주었더라면 열 사람이 뭐가 되어도 되었을 텐데...' 은혜가 도적맞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끝없이 은혜를 받았지만 받은 것을 간직하지도 못하고 또 받은 만큼 일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받은 만큼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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