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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비야의 경고 (대하 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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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야는 최선을 다합니다. 말에 있어서는 웅변적이었고 용모에 있어서 종교적이었으며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아비야의 어머니는 미가야라고 하는 압살롬의 딸이었습니다(대하 11:20). 그러나 여기서는 우리엘의 딸, 미가야라고 합니다. 그 여자는 아마 압살롬의 딸 다말에게서 난 그의 손녀이며 그녀의 직계 아버지는 여기서 말하는대로 우리엘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1. 하나님은 르호보암에게 허락지 않았던 동족상잔을 아비야에게 는 여로보암과 개전하도륵 승락했습니다 (1) 이때는 아마 여로보암은 침략자였을 것이고 아비야가 행한 것은 부득이한 자기 방어였을 것입니다. 르호보암보다 오래 살았던 여로보암은 유대의 왕관은 잔존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권리 주장을 하면서 이제 막 오른 이 어린 왕에게 적어도 왕권이나마 빼앗으려 했을 것입니다. 이 뻔뻔스로운 주장에 대항하여 무기를 들고 일어난 것은 아비야의 용맹이었고 또 하나님도 그의 편에 서 주셨습니다. (2) 르호보암이 자기의 열지파를 회복하고자 시도했을 때에는 여로보암의 행동이 정당했고 따라서 르호보암에게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제는 여로보암에게는 인간된 모습, 그가 송아지 우상을 세우고 제사장들을 축출한 것을 본 이상, 아비야에게 여로보암을 징벌할 수 있도록 허락을 내린 것입니다.

2. 말씀을 통한 권고 12절에 "너희는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 아비야는 북조 이스라엘과 여로보암에게 경고합니다. 경고는 깨닫게 함이요 무자격 이방인 제사장을 세우는 잘못을 경고했습니다. (1) 하나님이 우리를 깨닫도록 하는 경고 1) 말씀을 통한 경고 아비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경고하였습니다. 주의 종을 통하여 말씀을 들을 때 깨닫고 회개하는 자는 복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말로해서 안 들으면 때리십니다. 말씀 듣고 깨달아질 때 회개하고 돌이켜야합니다. 2) 섭리적 경고 전쟁의 승리는 군사의 숫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대승전할 것입니다. 3) 회개의 기회 잘못했는데 징벌하지않는 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깨달음이 없이 죄를 반복하여 지으면 죄의 종이 됩니다. 베드로는 닭 우는 소리를 듣고 회개했습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2) 이스라엘을 향한 아비야의 책망 1)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 여로보암은 반역자요 찬탈자였으며 따라서 제거 되어야 했습니다. 그는 반동들인 비류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예배의 아름다움이나 정해진 질서나 합법적인 제사장직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금송아지들과 불법적인 이방인 제사장들을 가지고 있었고 제단들을 더럽히고 절망적인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비야는 찬탈자도 아니요 우상숭배자도 아니었습니다. 아비야는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을 향해 책망한 것입니다. 2) 아비야는 하나님의 언약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아비야는 다윗의 자손이 영원히 왕이 될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현재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주약과 신약의 말씀입니다. 이 성경의 약속들을 의심치 않고 분명히 믿는 자들은 자신 있고 떳떳하며 푯대를 향하여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아비야는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가 승리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기 때문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내좇았으나 유대는 이들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 날마다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가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하고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아비야는 전쟁을 중지하라고 여로보암에게 말했습니다. 아비야는 이토록 철저한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르호보암에게 여로보암과 싸우지 말기를 권고하였던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와 매우 비슷합니다. 우리는 이런 아비야의 권고 하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여로보암 군대는 아비야 군대보다 숫적으로 두배였습니다. 여로보암에게는 10지파가 있었고 아비야에게는 2지파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80만 명이며, 아비야는 40만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숫적으로 열세인 쪽이 승리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전투란 꼭 강한 자가 승리하는 것도 아니요 다수가 항상 옳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승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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