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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 목자가 오실 것입니다 (슥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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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든지 참 지도자와 거짓 지도자들이 분간됩니다. 참 지도자 때에는 백성이 태평할 수 있고 거짓 지도자 때에는 고난과 도탄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경우에서도 신앙의 통치자들이 다스릴 때에는 나라가 흥하였고 백성들이 평화의 노래를 불렀으나 수염소 같은 거짓 지도자들이 세력을 잡을 때에는 말할 수 없는 곤고를 당하였습니다.이스라엘은 과거에는 우상과 복술의 지도를 요구하고 행복을 구하였거니와 지금은 참 신 여호와 하나님께 지도와 행복을 구할 것이니 여호와만이 우리 간구를 응답하시며 참 목자를 보내주시고 또한 풍성한 은사와 행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참 지도자가 오면 이스라엘 백성 심령에 봄을 맞을 것입니다.

1. 봄이 오면1절에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사람에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봄의 계절을 가르쳐 시작의 계절, 화초의 계절, 희망의 계절, 훈푼의 계절, 사랑의 계절이라고도 말들 합니다. (1) 봄비가 내립니다.하나님의 신비스러운 역사 중에 하나가 지상의 수분을 증발하여 공간에 모여 간직했다가 지면에 골고루 내려주시는 일입니다. 봄비는 이슬비와 가랑비로 내립니다. 연한 새싹위에 봄비는 보슬 보슬 내립니다. 대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우리들 심령의 대지 위에도 봄비 같은 은혜의 단비가 내려야 되겠습니다. 메마른 대지 위에 먼지가 날라도 촉촉이 봄비가 내리면 먼지가 자고 깨끗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단비되어 우리의 심령을 씻어주실 줄 믿습니다. (2) 따뜻합니다.약한 것 같은 따뜻함이 강한 것 같은 추움을 이긴다는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사랑을 따뜻함이라 한다면 미움은 추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진수는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으로 미움을 정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말한대로 모든 것 다 갖추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교회는 봄날 같이 따뜻해야 합니다. 흑인이 마음 기쁘게 백인들이 모인 교회에 가서 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추위에 시달리고 있는 심령들이 찾아옵니다. 얼음 속에 계란을 100일을 두어도 병아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체온이 있어야 생명체가 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교회에 훈훈한 바람이 볼 때 그 교회는 생동하는 교회는 됩니다. (3) 봄에는 씨를 뿌립니다.가을에 특별히 뿌리는 씨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봄에 파종합니다. 씨뿌리는 그림과 추수하는 그림을 비교해 보면 추수만을 그린 그림은 결과의 기쁨은 있으나 왠지 쓸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씨를 뿌림은 곧 수확은 없지만 미래의 희망으로 가슴을 부풀게 합니다. 그러나 봄이라 해서 덮어놓고 희망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씨를 뿌리는 자만이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봄에 씨를 뿌리는 계절에 인간 심리 밭에 진리의 씨를 많이 뿌려 풍성한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참 목자가 올 것입니다. (1) 은사의 비를 여호와께 간구합시다주의 복음이 땅위에 선전되어 교회가 시작될 때에 예루살렘 다락에 성령이 강림하여 큰 부흥의 불이 일어났습니다. 이제는 추수가 가까웠으니 성숙기의 늦은비를 하나님 앞에 구하시기 바랍니다. 요엘 선지자는 욜 22:23-24에 “말세에 나의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시겠다”고 예언했습니다. 구원 얻을 자를 위하여 말세에 성령을 크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강우기에 우리의 기도를 요구하십니다. 번개불과 비의 관계는 근세 과학자들이 학리적 이론으로도 승인하는 일이지만 영적 부흥의 큰 비가 임할 때에도 죄를 들어내는 강한 빛이 수반됩니다. 각자의 숨어있는 죄를 밝혀 주어서 통회하고 부르짖게 되는 것이 성령의 불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큰 비가 내려 땅을 윤택케 하며 목마른 자로 시험한 물을 마시게 하니 이 권능의 큰 비는 여호와의 명령에만 의지하여 내립니다(욥 37:5-6).큰 비의 결과로 각 사람의 밭에 채소가 풍성하게 풍작되리니 이는 개인적으로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사이나, 땅이 움을 내기 위해서는 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약 5:8).이와 같이 인간의 마음 밭에 뿌린 생명의 씨가 움트기 위해서는 성령의 단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보화보다는 창조주 하나님에게 구하여 심령의 윤택한 은사를 받아 봅시다. (2) 참 지도자를 보내실 것입니다.선한 목자 그는 메시야,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만이 참 지도자이십니다. 그리스도가 참 지도자인 사실을 네 가지로 분류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1) 모퉁이 돌입니다. 지대의 머릿돌을 뜻합니다. 그리스도는 만백성의 소망의 반석이요, 우리 교회의 지댓돌입니다. 세상 소망은 다 부끄럽고 헛된 소망이 되기 쉬우나 그리스도만은 성도의 참 지도자시요, 그분만은 신실하사 의지할만 합니다. 세상 석공들이 내어 버린 돌이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었으니 눈에 보이는 교회는 건드릴 수 있으나 보이지 않는 교회는 아무도 손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신임할만한 참 지도자이십니다. 2) 못과 활입니다.우리 목자인 그리스도는 튼튼히 박혀 있는 못이고 뽑을 수 없는 못이므로 모든 귀중품을 다 이 못에 걸고 의지해도 안심할만 합니다. 이 지도자는 우리의 영광이시요 신임할만한 지도자이십니다.활은 대적을 치는 힘을 뜻합니다. 세상의 강한 장수가 예리한 무기를 가지고는 처음에는 상승장군, 무적용사라고 말했으나 마지막에는 다 실패로 그 생을 마치었습니다. 동서양을 호령하던 몽고사람 징기스칸이나 유럽천하를 흔든 나폴레옹이나 역발산 기세를 자랑하던 항우가 다 패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2천년간 얼마나 많은 원수들이 그에게 활을 겨누고 대적하였습니까 무력으로 지식으로 재물로 사상으로 정권으로 말할 수 없이 공격하여 왔으나 “예수의 영광 권세여 엎디어 절하세” 세계 인구 20억 중에 7-8억이 찬송을 불러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주께서 말세에 심판주로 재림하실 때 천하만민 모두가 그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요 구름을 타고 강림하시리니 각 사람이 반드시 그를 보겠고 저를 찌른 자도 볼 것입니다. 그리고 각 사람을 인하여 애곡하리니 진실로 그러 하리로다. 3) 참 목자는 일체의 권세를 잡은 자로 오실 것입니다.우리 지도자인 참 목자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RP서 모든 권세를 다 그에게 맡기겠다 하셨습니다(마 28:18). 세상 권세는 일시적이나 주님 권세는 평화적이요 영원할 것입니다. 세상 권세는 언제나 강압적이나 예수 권세는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만이 영원히 구주를 통치하시리니 실로 평화의 왕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밤낮으로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고 주님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십니다. 마귀의 속박에서 자유를 얻고 영생을 얻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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