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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받을 빚과 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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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임종을 맞기 전 이렇게 말했다.
'사라, 내가 죽기 전에 당신에게 알릴 것이 있소. 양복장이 긴즈버그는 나에게 200달러를 빚졌고, 푸주간 주인 모리스는 50달러를 빚졌고, 이웃집 클레인에게도 300달러 받을 돈이 있소.'
그 노인의 아내는 자식들에게 고개를 돌리고 말했다.
'너희 아버지는 얼마나 놀라운 양반이냐. 죽어가면서까지 누가 얼마의 돈을 빚지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으니 말이다.'
노인이 계속해서 말했다.
'그리고 사라, 내가 지주에게 100달러를 빚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기 바라오.'
그 말에 아내가 외쳤다.
'오오! 이제 너희 아버지가 헛소리를 하시는구나.'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이면 옳고, 그렇지 않으면 그것과 무관해지고 싶어한다. 이것이 바로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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