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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곰이 가르쳐준 ‘동반자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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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중에 ‘곰과 두 여행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주 절친한 두 친구가 함께 산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곰 한 마리가 나타나 길을 막았다. 이때 약삭빠른 한 친구는 쏜살같이 나무 위로 올라가 버렸다. 그러나 다른 한 친구는 숨을 곳을 찾지 못해 엉겁결에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그러자 곰은 땅에 엎드린 친구에게 다가가서 코로 냄새를 맡아보곤 그냥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가버렸다.
곰이 사라지고 난 후 나무위로 올라갔던 친구가 내려와서 묻기를 “그 곰이 뭐라고 속삭이더냐” 했더니 그 친구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그래, 곰이 이렇게 말하더라. 어려운 지경에서 저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저런 친구일랑 상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했다는 우스운 얘기다. 짐승인 곰이 무슨 말을 했을까만 이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바로 동반자 의식에 대한 것이다.
자신만 아는 생활에서 탈피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파트너십이 필요한 때다참된 삶은 '함께 나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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