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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 중심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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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선장인 대령은 어두운 밤 속을 응시했다. 그리고 멀리서 희미한 불빛을 보았다. 부딪힐 것 같았는지 그는 자기 배의 신호수에게 희미한 불빛을 향하여 '당신의 진로를 남쪽으로 10도 돌리시오'라고 메시지를 보내도록 명령했다. 그러자 신속하게 저쪽에서 답신이 왔다. '당신의 진로를 북쪽으로 10도 돌리십시오.' 해군대령은 자신의 메시지가 무시되었다고 생각하고 화를 냈다. 그래서 두 번째 메시지를 보냈다. '당신의 진로를 남쪽으로 10도 돌리시오. 나는 이 배의 지휘관 대령이란 말이오.' 곧 저쪽에서 메시지가 왔다. '당신의 진로를 북쪽으로 10도 돌리십시오. 나는 3등 항해사입니다.' 즉시 그 대령은 세 번째 메시지를 보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이 두렵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진로를 남쪽으로 10도 돌리시오. 이 배는 전함이란 말이오.' 곧 응답이 왔다. '당신의 진로를 북쪽으로 10도 돌리십시오. 나는 등대지기 3등 항해사란 말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이 어둡고 희미한 시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지,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적응해 가야 할지를 몰라 긴장하곤 한다. 그럴 때 어둠 속에서 '세상의 빛'되신 우리 주님께서 갈 길을 인도해 주신다. 그러나 위험의 순간에 우리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 때문에 그 분의 인도를 기꺼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Paul Aiello,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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