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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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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는 유대인의 교사이다. 한 랍비에게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의 가정은 화목과 사랑의 공동체였다. 아버지는 언제나 형제우애를 강조하면서 격려하며 살 것을 권면했다. 어느날 밤, 가족이 잠들 무렵 한 아들이 랍비에게 와 '아버지, 다른 형제들은 잠만 자는데 저는 자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랍비는 빙긋이 웃으며 이렇게 타일렀다. '얘야, 그래서는 안 된다. 다른 형제의 흉을 보는 것보다 다른 형제와 같이 자는 편이 훨씬 나은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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