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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므낫세의 통치 (대하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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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젊은 므낫세 왕은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의 가르친 선한 교육과 본보기를 거역하고 불경스러운 것에 몰두하였으며 가증한 이방 나라들을 따랐습니다(2절). 그리하여 므낫세는 견고히 세워진 믿음을 멸하고 그의 아버지가 이루어 놓은 영광스러운 개혁을 다 이끌어 나가지 못한 채 (3절), 하나님의 전을 우상숭배로 더럽혔습니다(4-5절). 딴만 아니라 므낫세는 그의 자녀들을 몰록신에게 바쳤고, 마귀의 거짓된 신탁을 그의 길잡이와 모사로 삼았습니다(6절). 그는 하나님께서 시온 땅을 그의 영원한 안식처로 삼았고 이스라엘을 그의 언약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 자신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전을 더럽혔고 그 선택하신 백성들을 타락시켰습니다. 그는 그들을 죄하여 열방보다 더욱 심한 악을 행하였습니다. 므낫세가 지은 더 큰 죄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10절에 "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두터운 부모 뜻을 자손들이 따르지 아니함은 슬픈 일이며 사탄은 인간의 마음을 교묘히 속이고 과의 포로가 된 자에게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1. 므낫세의 생애 (1) 히스기야와 므낫세 우리는 본문에서 한 사람의 마지막과 다른 한 사람의 시작에서 한 위대한 인물과 전혀 반대되는 성격의 일출을 봅니다. 훌륭한 아버지이자 왕인 히스기야께서 삶을 마감하였고 악한 아들이 자 후계자인 므낫세는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1) 므낫세와 그에게서 배울점 진정한 선함은 합당하게 기록되고 기억되고 있으며, 하나님은 그 선을 기억하시고, 선함의 유익들은 그 유익을 얻은 자들의 마음에서 기억될 것입니다. 2) 므낫세의 생애 한 젊은 왕으로서 오랜 통치를 하고 죄악된 삶 외에 다시 평가할 수 없는 므낫세였습니다. (2) 므낫세의 생애에서 배울 점 1) 한 세대에 억제된 부모 죄는 다른 세대에 나타납니다. 질병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다시 나타나듯이 없어졌다고 생각되는 죄악은 독성을 지닌 채 그 열매를 냅니다. 2) 경건한 부모의 자녀들이 죄를 지을 경우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악해집니다. 므낫세는 더 악해지므로 그 주위의 이방인들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이런 죄들을 막기 위해서 섭리적인 제거를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약을 성취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를 예증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역사하십니다. 13절에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 이신줄을 알았더라"고 했습니다.

2. 세상 풍습을 좇는 므낫세 히스기 야는 비록 만년에 실수는 하였으나 여호와 하나님 앞에 충실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었던 우상을 다시 세웠고 이방 산에서 제단을 쌓도록 명령했고 우상 숭배에 심히 심취되어 있었던 자였습니다. 므낫세는 참신에 대 한 지식도 없었고 교육도 없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존재와 우상의 존재를 혼돈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히스기야는 아들에게 교육을 잘못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함보다 세상의 말과 세속적인 생활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의 말과 세상 모든 악에 물들게 됩니다. 우상숭배란 꼭 보이는 형상에 절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기보다 셰상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그것이 바로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3. 므낫세의 사악함 (1) 므낫세의 악은 그 범위가 무서웠습니다.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의 개혁을 뒤집어 엎고 우상숭배하는 관습을 증가시켰으며 점쟁이들을 그의 궁전에서 존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땅을 바알의 제단들로 세우고 참된 여호와의 예배에 바쳐진 성전의 경내에 아세라 상을 세우므로써 모든 보기 좋은 것을 범했습니다. (2) 몰록신을 섬기는 악 사람의 아들들을 불가운데로 지나가게 했습니다.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였고 므낫세는 자기 백성에게 우상숭배를 강요했습니다. 강요받은 백성들은 갑자기 악하고 저주받은 백성으로 변했습니다. 그것은 우상과 동침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므낫세의 우상숭배주의는 그의 아들 아몬에게도 이어져 극단적인 면으로 치달았고 거룩한 성전 안에까지 그 더러운 존재를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3) 잔인한 박해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경고에도 억제되지 않았습니다. 므낫세는 사술과 요술을 행했으며 도벳사당을 다시 건축했습니다. 그는 유대를 이방보다 더 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잔인한 박해자가 되었으며 그의 통치는 공포의 통치였습니다. 예루살렘의 거리에는 무죄한 자들의 피가 낭자했습니다. 죄는 그 자체들로 무서운 것입니다. 10절에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한고로"라 했습니다. 백성들은 먹이와 약탈물로 끌려 갈 것입니다. 므낫세도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쇠사슬에 묶여 갔습니다.

4. 선한 통치와 악한 통치의 결과 히스기야 통치와 므낫세의 통치의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1) 히스기야 왕과 그 백성들은 죄를 지어도 곧 회개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재산도 심히 많이 주었고 모든 일이 형통하고 국력은 심히 강하여 가고 강국 앗수르까지 유대를 넘보지 못하고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2) 므낫세와 그의 백성들은 죄를 회개는 커녕 날마다 죄악은 깊어지고 우상숭배 자가 되었습니다. 므낫세와 그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결과 앗수르가 유대를 쳐서 므낫세 왕이 포로로 끌려가는 환란을 당하였고 백성들은 곤고를 겪여야만 했습니다. 이런 차이의 결과는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한 것과 악을 행한 것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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