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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가 더 잘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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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자동차 정비사가 헌차를 한대 싸게 샀다. 거의 굴러가지 않을 정도의 고물차를 열심히 수리해서 타고 달리니 기분도 좋았고 자기의 기술이 자랑스럽기도했다. 하루는 그 차를 운전하여 약간의 장거리를 여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도중에 엔진 이 털털 거리더니 딱 멎어 버렸다. 젊은이는 차에서 내려서 엔진의 뚜껑을 열고 고장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때마침 지나던 차 한대가 옆에 대고 정차하더니 노인 한 사람이 내려와 젊은 정비사의 곁에 와서 엔진을 함께 들여다보았다. 청년 정비사는 그 노인을 바라보고 '문제 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나는 정비사 이니까요.'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한 태도로 여기 저기를 찾아 만져 보았다. 그러나 고장을 고치지 못하고 발동은 여전히 안 걸렸다.
그때까지도 옆에서 지켜 보고 있던 노인이 말했다. '젊은이, 내가 좀 도와주지.' 그러면서 손가락 한개로 엔진의 한 부분을 톡, 친후 '자, 발동을 걸어 보시요.'고 했다. 의심쩍은 얼굴로 청년이 발동을 걸어보니 엔진이 붕,붕 하며 잘 돌아 간다. 기가 막혀진 정비사 청년은 그 노인을 향하여 의아스러운 눈으로 물어보았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대답했다.
'네. 나는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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