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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사 왕의 국방정책 (대하 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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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왕은 종교개혁에도 성공한 성군이지만 국방정책을 잘한 왕으로 알려집니다. 그는 무사한 때에 축성방비(6-7절)했고, 사전 예비, 미리미리 준비하는 그의 국방정책은 항상 전승을 가져왔으며, 평안할 때 군사훈련을 해 두었습니다(8절). 예비병까지 58만명(유대 30만명, 베냐민 지파 28만명)을 동원준비 완료했고, 국난 출전시에는 먼저 기도했습니다. 구스인 세라의 100만 대군의 내침에 아사 왕은 58만명으로 방어했는데 승전을 거둔 것은 먼저 기도의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아사의 승리는 사람의 할일을 하는 동시에 승리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1. 구스인에 100만 대군의 침공(9-10절) 침입해 오는 구스인들의 100만 대군 300승의 병거로 말미암아 아사 왕국의 평화에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아사는 열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는데도 이런 환난이 닥쳤던 것입니다. (1)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사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정말 환난이나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셨고 때문에 그들에게 고통을 허락했던 것입니다. 이런 고통은 결코 징계이거나, 신앙인의 파멸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온전한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 믿음을 온전케 하기 위함입니다. "믿음을 온전케 한다"는 말은 "완전함"을 뜻하는 것보다 "믿음의 계속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루 아침에 거룩한 자로 완전히 변했다는 것이 아니라 점차로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되므로 온전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아사 왕이 우상을 타파하고 종교 개혁을 일으켰으나 이것은 신앙의 초기 단계에 지나지 못합니다. 이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서 온전하게 되기 원하여 하나님은 이들에게 시험을 내린 것입니다. 약 1:3-4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3) 믿음의 교만을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믿음으로 모두 평안을 얻었다고 하면서 나태하며 신앙의 타성에 빠져 교만해질까봐 아사 왕에게 항상 깨어서 신앙 생활하라고 시험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2. 아사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11절) 11절에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1) 아사는 기도에 의해서 얻어지는 하나님의 힘에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는 평화로운 중에 하나님을 알았고 전쟁 중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수가 맡거나 적거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은 그를 이길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일하시며 숫자에 의하지 않으십니다. 삼상 14:6에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요구하는 자에게 줄 준비는 다 되어 있습니다. 오직 기도는 구하는 자만 얻을 수 있습니다. 전투에 앞선 기도는 짧고 간절합니다. (2) 아사는 먼저 무한하신 권세와 주권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3) 아사는 저희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호소했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 하나님이시여 또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주를 우리 하나님으로 택하였고 우리 하나님께 단단히 매여 달려 있으며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 된다고 약속하였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4) 그는 자기들의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다고 기도했습니다. (5) 그는 하나님을 자기들의 명분으로 내세웁니다. "사람으로 주를 이기게 하지 마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영예를 보전하소서 주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게 하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3. 기도하는 아사에게 하나님은 승리를 주었습니다 유대가 58만 대군으로서 구스의 100만 대군을 쳐서 이겼다는 것은 바로 기도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신앙인의 승리는 이같이 혈과 육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써만 가능합니다. (1) 아사가 전투에 임한 정신 비겁해 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그 싸움은 침략적인 것이 아니라 거룩한 것이었습니다. 아사 자신을 위한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의 이름을 의탁하고" "여호와 닛시"의 싸움이며 하나님께서 나가 싸우라고 명령하신 전쟁입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최전선에서 싸우시는 전쟁 12절에 "여호와께서 구스사람을 아사와 유대 사람 앞에서 쳐서"라고 했습니다. 구스 대군은 마치 지푸라기처럼 쫓겼고 추격을 당했고 패하였습니다. 성읍들을 치고 우양들을 취하였으며 전리품들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아사왕이 스스로 싸워서 얻은 전리품이 아니라 주께서 거져 주신 것들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누구든지 주께서 주시는 많은 선물들을 받게 되며 영원한 나라도 기업으로 얻게 됩니다. 인간적인 의뢰심을 배제 하고 주를 의뢰하여 싸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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