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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대 민족의 죄악과 그 받을 벌 (사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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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위로의 말을 들려 주기 전에 먼저 재앙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1. 재판관들와 판원들의 불의를 지적합니다 (1) 불의한 법과 칙령을 만들었습니다(1절). 1절에 “불의한 법령을 만듭니다” 라고 했습니다. 불의한 법령을 만드는 것은 위정자들의 죄악입니다. 국회의원들이나 장관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법을 만들고 보니 불의한 법령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연적인 공정성과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하여 “불의한 법령을 반포”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법령이 반포한 해악을 기록하여 정규적인 법조문에 기입하였습니다. 이것이 위정자들이 범하기 쉬운 죄악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법령을 고안하고 반포한 상급관리들은 하나님의 저지를 피할 정도로 높은 위치는 되지 못합니다. (2) 불의한 역사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작성하고 기록한 하급관리들, 곧 불의한 말을 기록한 자 들에게도 화가 있을 것인데, 그들은 하나님의 감찰에서 벗어날 정도로 비천하지 않습니다. 주동자와 망종자가 똑같이 화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남 을 해하는 것은 나쁩니다. 그러나 심사숙고하고 계획하여 악을 행하고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많은 사람들을 악행의 범죄로 끌어들이는 일은 더욱 나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다. 1절에 “‥‥‥불의한 말을 기억하며” 라고 했습니다. ‘말을 기억하며’ 라는 말은 역사를 기록하며 라는 말합니다. 충신을 죽이고는 반역자이기 때문에 죽였다고 역사에 기록해 놓습니다. 세력있는 사람들이 사실을 왜곡하여 불의한 법을 만들고 불의한 일을 행하고는 선을 행했다고 역사에 기록합니다. (3) 약자를 괴롭히는 불의입니다. 2절에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여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있을진저‥‥‥”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재판장들의 불의를 말랍니다. 그들은 은밀히 돈을 많이 받아 먹 고는 선한 사람을 나쁘다고 하고 악한 사람을 의롭다고 불공평한 판결을 내려 의인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의 재산을 토색하며 배경없는 자들을 약 탈하였습니다. 유대의 재판관들은 만들어진 법을 집행함에 있어서 정의를 왜곡시켰습니다. 유대처럼 의로운 율례와 규례를 가진 백성은 없었으나, 타락한 재판관들은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고” 그들이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하거나 되찾는 것을 방해할 길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빈핍 하고 가난했으므로 그들에게는 뇌물을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들의 수하에 있으므로 보호해 주어야 할 자들을 오히려 압제함으로써 자기 자신들을 부유케 했습니다. 그들은 과부의 집과 재산을 토색했고 물려 받은 재산을 조금 가지고 있는 고아의 것을 약탈하였습니다.

2. 불의를 행함으로 받는 형벌은 어떠합니까 (1) 원수를 불러 쳐들어 오게 하여 심판하십니다. 3절에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에와 멀리서 오는 환란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였으며 너희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고 했습니다. 멀리서 오는 환란은 앗수르가 먼거리에서 내침할 것을 염두에 둔 말씀 입니다. 이것은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 이 무엇인가를 해석한 말입니다. 벌하시는 말은 히브리어로 욥페쿠타라 부르며 찾아옴의 날(Visit), 찾아오시는 날을 가리킵니다.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에서 “영화” 라는 말은 유다 민족의 지도자들이 쌓아둔 보화나 재물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필경 사로잡혀서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불의를 행하였기 때문에 영원하신 재판장 하나님께서 친히 벌을 내리십니다. 결국 원수 앗수르를 불러 쳐들어 오게 하셔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억울한 사람들이 아무리 호소해도 자기 나라의 세력있는 자들이 해결해 주지 않고 더 착취하고 압제하여 그들의 악은 점점 깊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먼 이웃 강국을 불러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원수가 쳐들어 오면 가난한 자나 고아나 과부에게는 절대로 손대지 아니하고 돈 많은 사람과 세력이 높다고 교만하던 사람들을 잡아서 멸망시킵니다. 그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심판으로 대단히 무섭습니다. (2) 그치지 않은 여호와의 진노 4절에 “포로된 자의 아래에 구프리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저들의 운명적인 파멸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포로가 되어 감금되며, 어떤 사람은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저들은 하나님 없이 살았고, 그리고 하나님을 버림으로 스스로 하나님의 보호에서 떠난 자들로 철저한 파멸 이외의 것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무서운 심판” 이외에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본문에 “구푸리며” 라는 말의 히브리 원어 카리아는 단순 동사로써 많은 높은 지위의 사람들을 통털어 말하면서 업신여기는 어법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의 남은 때는 개인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해 살아야겠으며, 다른 사람의 영혼을 돌아보며 살면서, 남은 때를 육신의 것을 찾아가며 살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갈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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