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환경에 상관없이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환경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려고 똑같은 나이의 두 어린 소년을 선택해서 각각 다른 방에 넣었다. 지침은 단순해했다. “들어가서 한 시간 동안만 놀아. 그러면 우리가 돌아와서 검사해볼께.” 빌리는 소년이라면 즐길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장난감과 놀이 기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그의 나이와 성을 염두에 두고 선택된 장난감 트럭과 군인. 롤러 스케이트. 비디오 게임 등이 있었다. 쟈니는 다른 방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말의 사료들이 가득차 있었다. 한 시간쯤 지나서 연구자들이 방으로 돌아와 문을 열었다. 그들은 빌리가 아주 많은 장난감에 둘러싸인 채 마루 한가운데에 힘없이 앉아서 슬피 우는 것을 보고 놀랐다. “빌리야. 뭐가 잘못됐니.”라고 그들이 물었다. “트럭바퀴 하나가 부서졌어요. 저 게임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고. 롤러 스케이트는 싫어한다구요. 그리고 이건 재미가 없어요”라고 그는 울부짖었다. 그들은 쟈니가 지저분한 음식에 둘러싸여 있는 다른 방으로 가서 방문을 열고는 자유분방하게 짚을 날리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쟈니야. 무엇을 하고 있니.” “선생님이 말한 대로 놀고 있잖아요” “그렇지만 여기는 말의 사료로 가득 차 있는데 어떻게 놀 수가 있니.” “아니에요. 재미있어요. 난 이 사료들을 보고 여기 어딘가에 조랑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에는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당신은 두 종류의 사람을 각각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부정적인 사람은 항상 비판적이다. 그는 어떤 일이 잘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답변을 찾으려 한다. 부정적인 사람은 회의적이고 종종 냉소적이다. 반면에 긍정적인 사람은 항상 개방되어 있고. 어떤 일이 잘될 것이라는 이유를 찾으며. 항상 사람들과 생각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바라본다. 당신은 어느 편에 속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