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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손 (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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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에 “내가 마음을 다 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지으셨습니다. 사함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또한 인간이 의식하든지 의식 못하든지 다 하나님의 장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라 했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또한 너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택함을 받은 것도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그대로 두면 자라지 못합니다. 핏덩어리가 어떻게 혼자 자라납니까 어머니의 손이 있어야 자라납니다. 젖을 먹이고, 옷을 입히고, 목욕시켜 주고 할 때 어린아이가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어린 심령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심령을 붙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생명수로 먹여 줍니다. 생명의 떡으로 먹여 줍니다.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십니다. 제자들이 밤에 갈릴리 바다를 건너갈 때 갑자기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주님께서 물 위고 걸어서 제자들에게 옵니다. 제자들은 물 위에 무엇이 보임으로 무슨 요물인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나다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비로써 제자들은 안도의 숨을 쉬었습니다. 이 때 베드로는 “주여 저도 물 위로 걸어가게 하소서”라고 하였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물에 뛰어 내려가 물위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갑자기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물결 볼 때 겁이 났습니다. 그 순간 베드로는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며 베드로를 건졌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향해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고 책망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무서운 죄악의 물결이 밀려오는 것을 봅니다. 이때 능력의 주님의 손이 붙들어 주지 아니하면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물에 빠져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 37:24에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 이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 있는 사람도 때로는 넘어 집니다. 그러나 7번 넘어지나 8번 일어납니다. 그것은 내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옛날 애굽, 바벨론, 파사, 로마 같은 큰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장하는 손입니다. 나일강변 갈대밭 사이에 버림받은 어린 핏덩이 모세의 울음소리를 들으시고 그 어린 것을 친히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의 손은 옛날 아브라함의 생활만 인도하는 손이 아닙니다. 요셉만 인도하는 손이 아닙니다. 모세만 인도하는 손도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도 인도하시는 손이요, 이북 철의 장막 안에 있는 북한 성도들의 생활도 인도하시는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의지할만 합니다. 에스라 7:9에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도와 주셨다는 에스라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들고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 걸음도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이 험한 세상을 승리하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 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너를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를 향하여 약속했습니다.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를 믿고 의지하기에 우리는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 96편에 “네가 말하길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심령을 부탁하십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상에서 세상을 떠날 때 그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 살 때도 하나님의 손에 부탁하고, 세상을 떠날 때도 하나님의 손에 우리 영혼을 부탁하십시다. 우리 인간은 너무 약합니다. 나를 믿다가는 실패합니다. 언제 넘어질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손에 든든히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다 하나님 아버지 손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무슨 소원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손에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눈물로 아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십니다. 여러분의 장래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남편을,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중한 병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습니까 아버지 손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다 그의 손에 맡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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