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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삶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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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미국의 한신문이 독자들에게 이런 설문을 냈다. 응답자들중 집이나 땅을 사겠다거나 개인비자금을 만들어놓겠다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물질적 희망에 대한 내용보다는 더 많은 도움을 주겠다거나 더 많은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1년이 인생의 마지막 한 해라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더 많이 갖기 위해 계속 몸부림칠 것인가 아니면 더 고귀한 일을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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