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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실 된 삶 (시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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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락된 시대상 본문 말씀이 잘 보여준 바와 같이 타락된 시대상은 거짓입니다. (1) 오늘의 시대는 거짓말 하는 시대입니다. 거짓말은 다른 죄까지도 범하게 하는 만큼 심한 죄입니다. 거짓말은 맨 처음에 마귀가 인간을 범죄 하게한 첫째 방법이었고 언제나 범죄의 앞잡이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모두 다 이러한 거짓말을 자행합니다. 타락한 시대에 거짓말이 많은 사실은, 그만큼 다른 죄악이 많음을 증명합니다. 거짓말은 다른 죄악의 앞잡이요, 보호자요, 양육자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말은 이중 삼중의 죄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아첨하는 일이 많은 시대입니다. 아첨은 참으로 상대방을 사랑하며 친절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의도에서 행해집니다. 아첨과 배신은 서로 떠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첨하는 자는 여우와 같아서 사람을 배신하기를 밥 먹듯이 쉽게 합니다. (3) 타락한 시대는 “우리의 혀로 이길지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들은 거짓말을 꾸며대며 저희 대적을 이길 수 있다고 명합니다. 거짓된 생각입니다. 거짓말로 얻은 승리는 참된 승리가 아닙니다. 진실 된 언행만이 참된 승리를 가져습니다.

2. 이런 거짓된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을 것입니까 우리는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말씀만 믿어야 됩니다. 그 이유는 6절 말씀에서와 같이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고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같이 진실 되기 때문입니다. 누가 저더러 그리스도의 생명이 무엇이라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없이 대답하기를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진실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창 42:16에 “내가 너희의 말을 시험하여 너희 중에 진실이 있는지 보리라”고 하신 말씀이나, 삼상 12:24에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진실히 섬기라”고 하신 말씀, 시 51:6에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신다”고 하신 말씀은 바로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진실”은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 교회에 성경책 찬송가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그리스도인은 많지만 그리스도를 진실 되게 믿는 그리스도인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안 믿으면 모르겠거니와 믿을 바에야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영위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해야 할 첫 이유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이며 그 하나님께서 그를 믿는 자녀들에게 진실 된 삶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시 36:5-6에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라고 했습니다. 진실이 가득한 세계, 그 속에 사는 성도는 마땅히 진실해야 할 것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하신 것에서 확실히 입증되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맺어주신 언약은 추호의 어그러짐도 없이 역사상 그대로 성취되어졌던 것입니다. 신구약 66권은 하나님의 진실에 응답하였습니다. 우리가 진실해야 할 또 한 가지 이유는 거짓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실하신 하나님은 모든 거짓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판은 주님의 교훈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 16:27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 18:9에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거짓이 득세하고 진실이 손해 보는 많은 모순과 부조리와 불공평이 도사리고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모든 일이 확실하게 밝혀지리라는 것이, 성경의 교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 앞에 떳떳이 서기 위해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이 진실해야겠습니까 첫째, 우리의 말이 진실해야만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산상보훈에서 “오직 너희 말이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 5:37)고 말의 진실성을 촉구하셨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 내지 인격을 가장 잘 표현합니다. 우리의 말은 마땅히 참되고 정직해야만 합니다. 무의식중에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천금처럼 무게가 있어야 하고 보증수표처럼 신용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말한 뒤에는 결코 고칠 수가 없습니다. 잠 12:19에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우리의 행위가 진실하여야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 23:3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행위가 표리부동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위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를 매우 가증 되게 여기십니다. 거짓 된 행위는 실로 하나님의 은혜를 가로막는 장애물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생활 속에 진실함이 깃들어 있다면 어떠한 권력과 위협 앞에도 두려움이 없이 꿋꿋이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되고 이중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자는 자기의 숨은 약점이 들어 날까봐 소심하고 불안하며 전전긍긍하면서 살아갑니다. 셋째, 우리는 인격이 진실하여야겠습니다. 빌 1:10-11에 바울은 말하기를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가장 사랑하는 인격은 거짓이 없는 진실한 인격입니다.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그가 소년시절 어느 겨울날, 하루는 그날 하루 일을 끝내고 매상액을 계산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15센트가 남았습니다. 15센트 때문에 온 밤을 고객생각만 했습니다. 결국 링컨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녀간 손님을 일일이 점검하다가 어느 부인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그 부인이 15센트를 더 주고 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링컨은 그 길로 곧 20리 떨어진 그 부인의 집에 달려가 15센트를 돌려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링컨의 솔직한 양심과 진실한 인격이 후일 큰일을 할 수가 있는 기틀이 되었던 것입니다. 딤후 2:21에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귀히 쓰시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따라서 그의 자녀 된 자들도 진실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실을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된 마음, 진실 된 말, 진실 된 행동을 함으로 진실 된 인격자로 지내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 주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진실 된 성도들이 되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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