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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실 인의 어머니 (삿 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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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찾아와 마노아와 그 아내를 만났습니다. 마노아 는 이 일을 위하여 진지하게 기도드렸습니다(8절). 그는 아내가 들려 준 말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내가 현숙한 아내임을 알고 있 었기 때문에 “ 진심으로 자녀를 믿고 있었습니다. ” 오히려 그는 때가 되면 약속된 자식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주저함이 없이 “ 태어날 아이 ” 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낳을 아이에 대해서 그들이 어떻게 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임무에 더 충실하고자 했기 때문이며 사건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선한 사람이 경건하게 묻는 것은 “ 그가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인지 ” 이지 “ 무엇을 취할 것인가 ” 하는 것이 아닙니다(전 2:3). 나실인의 부모로서 계율이 무엇이며 어떻게 행해야 할 것인가만을 생각 했습니다. 그리하여 주의 사자를 찾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은 혜롭게 그의 기도를 들어주었습니다(9절). 하나님은 자기들의 임무를 알 고자 하며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자들을 결코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그녀 가 홀로 양떼를 돌보고 있을 때 천사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홀로 있는 시간은 때때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녀는 급히 이 일을 남편에게 알리려고 남편에게 갔습니다. 그녀는 천사에게 남편과 함께 만나주시도록 기다려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녀가 그 녀의 남편을 데려오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사자에게 급히 달려온 마노아는 그가 그의 아내에게 나타난 바로 그 천사라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겸손한 마음으로 약속된 말씀을 환영했습니다. 12절에 “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마노아는 사자에게 아내에게 내린 지시를 다시 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 다. “ 우리가 아기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 ” 라고 했습니다. 자녀 교육을 아내에게만 맡기지 아니하고 그 위대한 일을 위해서 이들은 서로 주의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며, 혼자에게 부담시키지 말고 서로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자는 그가 전에 알려준 지시를 다시 말해 주었습니다(13-14절). 내가 금한 “ 모든 것을 그 여자로 하여금 알게 하라 ”, 그리고 “ 내가 명한 것들을 지키도록 하라 ” 우리들 자신이 올바로 행하고 자식들에게 좋은 교육을 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의하고 매우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역사는 낮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역사는 밝아오는 아침이 있고 어두워 가는 밤이 있습니다. 낮이 가면 밤이 오고, 밤이 가면 아침이 오듯이 역사는 어두운 밤과 밝은 아침이 교체되는 가운데 역사는 수 놓여집니다. 성경 의 역사를 봐도 밤같은 불신 시대가 있었고, 낮같은 부흥의 시대가 있었습 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 노야 홍수이전 시대 소동과 고모라가 망 하기전 시대는 역사는 밤같이 어두웠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의 역사, 여호수아가 요단강 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는 역사의 아침 이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갈 역사의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공들은 역사의 아침에 일하기 시작하고 역사의 밤 이 오면 쉬였습니다. 사람은 낮에 일하고 일은 기성인을 시켜 일합니다. 그 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일할 수 없는 밤에 일하시며 기성인을 고용하는 것 이 아니라 미성년을 길러서 일을 시작하십니다. 합당한 역사에 합당한 인물을 기르십니다. 이삭 출생, 사무엘 출생, 솔 로몬 출생, 세례 요한 출생이 다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물들이 세상에 태어날 때 세상은 밤같이 어두웠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암흑같이 어두 운 역사시대에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 인물을 잉태케한 기록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정착을 했으나 우상을 섬김으로 역사는 어두워 져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시사 외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외적의 침해를 받을 때마다 하나님은 그래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시사 그 때마다 사사를 세워 이스라엘을 도탄에서 구원했습니다. 옷니엘, 에홋, 삼갈,드보라, 기드온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스라엘을 도탄에서 구했습니다. 사사의 활동은 부분적이고 일시적이었습니다. 몇 년이 가지 않아 또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번에 마노아 가정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가정은 단 지파요 소라 땅에 살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자식이 없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낳을 수 없는 자식을 하나님이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주신 아들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그 가정을 택했습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나실인의 아들을 낳으리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남편에게 달려가 그 일을 보고하고 의 논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나타나지 않고 그의 아내에게 나타난 것으로 보다 아내의 믿음이 남편보다 앞섰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노아의 아내는 그 일을 숨기지 않고 남편과 의논했습니다. 마노아의 말을 듣고 남편은 사자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낳을 아이에 대해 어떻게 행할 것인가 묻기 위 함이였습니다. 마노아의 아내가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다시 하나님의 사 자가 나타났습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급히 남편에게 달려갔습니다. 하나님 의 사자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린 것입니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질문했습니다. “ 우리가 어떻게 이 아이를 기르오리까 ”, “ 우리가 어떻게 이 아이에게 행하리이까 ” 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어떻게 기르시겠습니까 “ 어떻 게 우리의 자녀를 기를까 자녀를 낳는 문제보다 어떻게 키울 것인가 ” 하 는 문제는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교육가라도 자녀 교육에 자신있 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육은 대상에 따라 다르고, 교육은 지도자에 따라 다릅니다. 교육은 환 경에 따라 다르고 교육은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자식 교육은 마음대로 키 울 수 있는 교육이 아님니다. 자식을 그 따위로 키우느냐고 남의 자녀됨됨 을 나무랄 수 없는 줄 압니다. 자식은 묶어 둘 것이 아니라 풀어줄 것이며 가두지 말고 뛰여다니게 할 것이요, 마음껏 먹고 자고 마음껏 하도록 해야 합니다. 나쁜 일을 하는 짓에 신경쓰지 말고 좋은 일을 발견하고 가치관을 알고 좋은 일을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아이를 어른으로 보지 말고 그리고 어린 아이는 무한한 발전을 막아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 적인 문제보다 언제나 앞세워야 할 것은 하나님 아버지에게 “ 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리이까 ” 고 묻는 것입니다. 아이의 성장이 비정상적일 때 “ 아버지여,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리이까 ” 고 물어야 합니다. 아이가 빗나갈 때 “ 아버지여 우리가 어떻게 하리이까 ” 고 물어야 합니다. 빗나간 아이의 빗나간 책임은 아이에게 있지 않습니다. 있다면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가 책임질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 양육함에 있어서 항상 하나님에게 물어야 합니다. “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리이까 ” 자식은 바른 정신으로 키워야 합니다. 독주로 혼미해서는 안됩니 다. 자식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 말씀도 모르게 자식을 키우는 것은 자식을 죽도록 내버려두는 불의 한 부모가 됩니다. 자식은 죄에서 멀리 떠난 생활을 하도록 키워야 합니다. 죄를 무서워하고, 죄를 멀리하고, 죄를 지었을 때 회개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이것이 나실인의 교육방법입니다. 부모 자신이 나실인의 생활을 하고, 자식으로 하여금 나실인의 생활을 하도록 키우면 그 자식은 자라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나실인이 됩니다. 지금 세상은 어두운 세상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어둡고, 세상도 어둡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언제, 어디서 먼동이 터 올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사랑들은 아무 것도 하지 있 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기르시는 때입니다. 머지 않아 역사의 아침이 밝아올 때, 하나님이 기르신 나실인이 하나님의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실인을 양육하는 아버지가 되 고 어머니가 됩시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처럼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하나 님의 자녀를 낳아 기르겠다는 뜻을 세웁시다. 서원을 드립시다. “ 하나님의 자식을 어떻게 기르리이까 ” 하는 기도와 간구를 드립시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마노아에게 아들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그 아이에게 복을 주었고, 그 아이에게 성령의 크신 감동을 주었습니다. 노아와 그의 처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을 낳아 나실인으로서 크게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우리가 낳은 자녀는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나실인인 줄 알고 키워 하나님에게 바칩시다. 우리 자신이 나실인의 생활을 합시다. 우리 자녀에 게 나실인의 생활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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