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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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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옆에서 울고 있습니다. 프란체스코가 넌지시 물었습니다. “왜들 그렇게 슬퍼하느냐.”한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섭섭해서 못견디겠습니다.” “너는 그럼 내가 얼마를 더 살았으면 좋겠느냐.” “지금까지 사신 것 만큼 더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욕심이다.” 프란체스코가 다른 제자 보고 또 물어보았습니다. “너는 내가 얼마나 살았으면 좋겠느냐.” “일년만 더 사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자 “너는.” 하고 또 다른 제자에게도 물었습니다. “하루만 더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체스코는 마지막으로 수제자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내가 얼마나 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느냐.” “한 시간 더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한 시간에 뭘 하려고.” “선생님과 함께 찬송하며. 하나님 앞에 한 번 더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경우를 만났다면 얼마를 더 요구하시겠습니까.
만약에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그 시간을 무엇에 쓸것입니까. 내 생이 더 연장될 때에 연장된 그 시간은 나에게도 유익하고 남에게도 유익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연장된 그 시간이 오히려 욕이 되어 문제가 더 복잡해지기도 하고 더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내가 살 것이다. 너희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괴롭지만 부득불 더 살아야 할 줄로 안다..그러나 그는 다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주님 앞에 가서 지내는 것이 소원이다. 이 괴로운 세상을 떠나서 주님 앞으로 가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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