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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수와 승전의 비결 (출 1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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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른 인생에게는 생수가 필요합니다. 전쟁을 만난 인생에게는 승전이 필요합니다. 오늘을 사는 인생에게는 목마름에 지쳐 있습니다. 세상의 갖은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 물을 마시고 마셔도 만족감을 오지 않고 갈증은 더 심해지기만 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도 이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전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목마르지 않고 우리의 원수들을 영원히 이길 수 있다면 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를 이런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1. 생수가 솟아나는 비결 (1) 기갈과 원망(1-4) 이스라엘 민족이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 가나안 복지를 향해 진행하는데 르비딤이라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출 17:1-3에 그곳은 물이 없는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맹이를 들어 모세를 치자고 원망했으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곤란을 당할 때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내가 이 백성을 어떻게 하로리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하여 죽이겠나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 주옵소서”라고 생명을 내걸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2) 반석과 생수(5-7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는 반석을 쳐서 물을 내어 백성으로 마시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안타까이 부르짖는 모세에게 이렇게 응답을 주셨던 건입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장로들을 데리고 호렙산 높은 바위돌 앞에 섰습니다. 홍해를 가리키던 그 지팡이로 반석을 내려쳤습니다. 반석이 순간에 갈라지면서 시원한 생수가 펑펑 솟구쳐 올랐습니다 부드러운 땅에서 생수가 솟아나는 것이 아니고 반석이 터져 생수가 솟아나게 된 건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상태에서 당신의 능력을 더욱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본문을 접할 때 눈을 들어 오늘의 상황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생수를 마시지 못하여 쓰러지는 그 영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아모스 선지자는 이런 상황을 암 8:11에서 “양식이 없어 기근이 아니오라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서 기갈이라”고 탄식했습니다. 우리는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가 필요합니다. 어디서 이 물을 마실 수 있습니까 요 7:37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 와서 마시라”고 했습니다. 주 앞에 나오는 자 불신앙의 반석은 깨지고 배에서 생수가 솟아오릅니다.

2. 승전하는 비결 (1) 아말렉의 도전(8-9) 광야 이스라엘 민족이 르비딤에서 어려운 시험 중 생수를 얻고 기뻐했지만 아말렉이라고 하는 군대가 여기까지 쫓아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아말렉은 아브라함의 첩이었던 하갈의 소생인 이스마엘의 후손들인데 정예부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갑자기 이 무서운 원수의 도전을 받고 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와 작전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호수아는 일선에 가서 싸우고 모세는 호렙산 꼭대기에서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동안은 이스라엘 민족이 백전백승입니다. 그러나 모세도 인간이기에 팔이 아파서 점점 두 손을 내릴 때에 자기 백성이 무참하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있을 때 모세의 형 아론과 모세의 매형(미리암의 남편) 훌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앉히고 양쪽에서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받쳐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온종일 모세의 두 손이 내려오지 않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완전하게 아말렉을 물리치고 승리하였습니다. (2) 승전의 비결은 거수 기도입니다(10-16). 1) 거수 기도는 하나님 앞에 완전한 항복을 의미합니다. 원수를 만났을 때는 작전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내 힘으로써는 상대방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두 손을 든다는 것은 항복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렘 3:41에서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고 말씀했습니다.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 나는 원수를 이길 힘이 없습니다. 나의 모든 수단 방법을 포기합니다. 나는 이제 아무 것도 할 수 없사오니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내 대신 원수와 싸워주옵소서”하고 자기를 포기하고 전폭적으로 온 생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럴 때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타나tu서 원수를 물리쳐 승리하도록 역사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거수 기도는 서원하는 기도입니다. 시 28:2에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라고 했습니다. 손을 들고 기도하는 기도자의 마음 속에는 간절한 서원의 뜻이 있습니다. 나 손을 들었으니 응답주시면 일생을 이렇게 주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하고 서원하는 것입니다. 한나는 “아이를 주시면 주님 앞에 바치겠습니다”고 했고 야곱은 “나를 무사히 고향에 들어가게 하시면 평생을 11조를 드리며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이곳에 성전을 지어 바치겠다”고 했고, 요나는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면 일생 동안 감사하는 목소리를 주께 드리고 찬송하며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다고 외치며 살겠다”고 서원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응답을 받았고 서원기도대로 살았습니다. 두 손 들고 서원 기도하면 하나님은 들어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3. 승전하는 비결은 주의 종을 돕는 일입니다 아론과 훌이 모세의 거수 기도를 좌우편에서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도왔으므로 승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의 종이라도 인간이기에 피곤하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교인들이 목사를 원망하거나 불평할 것이 아니라 목사의 약한 부분을 도와주고 붙들어 주고 힘이 되어 줄 때만 반드시 이기고 축복받는다는 교훈을 오늘 본문 말씀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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