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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 레몬으로 레몬차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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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자동차 범퍼에다 여러 가지 종류의 스티커를 많이 붙이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많은 범퍼 스티커 가운데 이런 스티커가 하나 있습니다. ‘아주 쓰고 신 레몬을 주거든, 그것을 레모네이드 차로 만들어라’(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lemonade). 이 말은 쓰디쓴 인생의 경험이 오히려 달콤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축복으로 변모할 수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신 레몬을 달콤한 레몬차로 만들어 마시라는 말입니다. 시험을 통해서 주님이 나에게 주실 궁극적인 유익과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시험은 결코 파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고, 내가 인내의 사람이 되고, 내가 지혜의 사람이 되고, 내가 하나님의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 주 앞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험의 폭풍우 속에서도 우리는 노래할 수가 있습니다. 울면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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