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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황의 인내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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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의 시종이 교황의 식사를 나르고 있었는데, 그만 미끄러지는 바람에 음식을 모두 바닥에 엎질러 버리고 말았다. 그는 미끄러지면서 “갓뎀!”하고 소리 질렀다. 그때 교황이 방에서 나와서 말했다. “여기서는 욕설을 절대 하지 말거라. 대신 ‘아베마리아’라고 하여라.” 다음날 아침 교황의 식사를 나르던 그가 또 미끄러져 음식을 바닥에 쏟았다. 그가 “갓뎀!”하고 소리치자 교황이 “아니야, 아베 마리아.”라고 말했다. 세 번째 날 시종은 두려움에 떨면서 음식을 나르다가 아침식사를 또 바닥에 쏟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교황이 일러준 말을 기억했기 때문에 “아베 마리아!”라고 소리 질렀다. 그때 교황이 고함을 질렀다. “아니야, 갓뎀이야! 아침을 거르는 것이 오늘로서 세 번째란 말이다! 그만하면 충분해1” 이것이 우리 삶의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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