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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항의 여행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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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가 중동을 여행했다. 여행사에서는 그들이 공항에 내릴 때마다 현지 안내인이 마중을 하도록 조처해 주어서 말이 통하지 않는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그들이 탄 비행기가 이집트 카이로를 늦 은 시간에 떠났기 때문에 요르단 암만에 도착했을 때는 자정이 훨씬 넘었다. 그 시간에 통관을 하고 호텔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여행객을 기다릴 안내인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러나 그들 부부는 고향에 있는 여행사를 분명히 믿고 있었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았다. 그들은 불안해하는 다른 여행객들을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며 안심시켜주고 위로하느라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비행기가 착륙하고 그들 부부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섞여 출구로 나올 때 누군가 그들 부부의 이름을 불렀다. 여행사 직원이 그들의 이름을 쓴 팻말을 들고 마중을 나왔다. 그들의 믿음과 확신이 그대로 들어맞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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