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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교부리지 않는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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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의 일기(1940.1.30)내용이다.
'내게 늘 도움을 주곤 하는 부인이 찾아왔다. 그녀의 이야기는 내가 알아듣기에는 너무 어렵고 현학적이었다. 내 영혼은 그렇게 고상하고 어려운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해 주눅들어 있었다. 오, 내가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으 련만! 그리고 내가 가진 종교를 소박하고 기교부리지 않으며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으련만!
온유와 절제, 인내와 믿음 그리고 사랑... . 이들을 내 가장 고상한 목표로 삼을 수 있으면 그뿐일텐데... . 그리고 내가 사람들을 가르치는 고결한 말씀들이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서에서 배운 것임을 알 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텐데... . 왜사람들은 쉽고도 간결한 가르침들 을 보다 난해하고 고상한 언어로 꾸미고 싶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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