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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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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의 정적이 많았지만 에드윈 스탠톤같이 험한 사람도 없었다 한다. 그는 링컨이 무슨 정책을 내놓기만 하면 사사건건 물고 늘어졌을 뿐만 아니라 .저질광대.라고 공격하곤했다 한다. 스탠톤은 어느 날 탐험가 차일루에게 말하기를 “고릴라를 잡으러 아프리카로 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진짜 고릴라는 바로 여기 스프링필드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링컨의 털보로 생긴 얼굴을 보고 .미련한 고릴라.로 별명을 붙이기로 했다 할 정도이다. 링컨은 이런 저런 비난과 중상을 다 당하고 있으면서도 단 한마디도 대꾸한 적이 없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남북전쟁이 발발했을 때 링컨은 이 골치덩어리인 정적을 국방장관으로 기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링컨에게 의아해하며 취소할 것을 종용하였지만. 링컨은 “내 판단으로는 이 시대에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사람은 그 사람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를 임명하고 이 위대한 노예해방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얼마후 워싱톤에 있는 워너극장에서 괴한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을 때 동석했던 스탠톤은 모두가 총성에 피하는 가운데도. 맨 먼저 쓰러진 링컨에게로 뛰어 갔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면서 끝까지 링컨의 시신을 지켰다. 그는 말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조용히 읊조리기를 .이 세계 역사 위에 가장 위대한 정치가가 여기에 누워 있다”고 했다고 한다. 사랑의 인내는 모든 것을 정복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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