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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 4의 인물 (단 0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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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선지자는 원래 왕족으로 예루살렘에서 출생하였으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왕족과 귀족들을 사로 잡아갈 때 다니엘도 사로 잡혔습니다. 이 다니엘서는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영감으로 기록한 성경입니다. 예수님께서 요 5:39에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말씀하는 바와 같이 다니엘서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보여주는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1. 풀무 속의 그리스도 신앙의 용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극렬한 풀무 속에서 던져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만 경배하고 우상숭배를 거절한 죄로 7배나 더하는 풀무불 속에 던짐 받았으나 타지 아니하고 불가운데 거닐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가만히 보니까 신들의 아들과 같은 넷째 사람이 함께 거닐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왕은 벌떡 일어나서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장면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계십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절개있는 신앙고백도 들으셨습니다. 바로 그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쳐다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내가 내려 가겠습니다. 저런 타협이 업슨 신앙인이 불탈 수 없으니 저런 신앙인 앞에서 우주의 하나님이 계신 것을 나타내 보여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말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이 분노 중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풀무불 속에 던져 넣었을 때 들어간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이가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풍랑이 잔잔해졌던 것처럼 불이 타기는 타되 아무 해도 끼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가 누구인 줄 모르고 “신들의 아들”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만 풀무불 속에 넷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메시야 예언으로서 다니엘서가 풀무 속의 “제 넷째 인물”을 “신들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획기적인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은 사도 요한과 사도 바울이 사용한 신약시대의 표현입니다. 성육신 즉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우리 곁에 오신 일을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아들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예언은 다니엘서 뿐입니다. (1) 제 4의 인물이 풀무불 속에 나타난 것은 그리스도의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는 고통받는 인간 곁에 오시고 거느리는 그리스도의 위치가 예언되었습니다. 2) 그리스도도 인간을 구원하고 해방시킬 것이라는 그리스도의 사명이 예언되었습니다. 3) 그리스도는 느부갓네살이 대표하는 사탄의 세력에 대한 심판자로 오신다는 그리스도의 승리가 예언되었습니다. 4) 그리스도의 부활과 새로운 종류의 생명이 예언되었습니다. 제 4의 인물이 풀무 속에서 불타지 않은 새로운 생명을 유지했으며 같은 생명을 이스라엘 세 청년이 나누어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이 부활을 믿는 신자들이 나누어 새로운 생명에 대한 예언입니다. 5) 살아계신 그리스도 즉 성령강림에 대한 예언입니다.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은 주님께서 있겠다고 약속하신 그리스도는 성령으로서 교회 속에 강림하셨습니다. 믿음의 세 청년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 곧 부활하신 성령으로 강림하신 그리스도가 함께 있는 풀무는 바로 교회였습니다. (2) 풀무 속의 그리스도 느부갓네살은 진노하여 크게 노하여 세 사람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었습니다. 이렇게 던져 놓고 보니까 결박되지 아니한 넷째 사람이 불가운데 걸어다니는데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고 네 번째 사람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았다고 하였습니다. 결박되진 않은 한 자가 누구입니까 이 분은 바로 성자 하나님으로서 장차 이 땅에 오실 예수님께서 풀무불 가운데서 같이 들어가셔서 세 사람을 구원하여 주신 것이었습니다.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만 섬기는 종들을 어디까지나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세 친구를 풀무불에서 보호하여 주셨고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지켜주셨고 요나를 뱃속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마 28:20에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제 주님과 우리는 둘이 아니고 하나이기 때문에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2. 풀무불 가운데서 구원 (1) 풀부불에 환란 하나님께서 경배하고 우상숭배를 거절한 유대 세 청년들이 7배나 더 뒤는 풀무불 속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이 풀무불은 종말에 있을 전무후무한 환란의 예표입니다. 그러나 참성도는 풀무불의 환란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지옥불에 던지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을 틍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마 10:28) 하나님만을 섬기며 삽시다. 성도들은 불 같은 시험이 있을 때에(벧전 4:12) 시험을 잘 통과하며서 주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는 자가 되시기 원합니다(벧전 1:7). (2) 풀무불 가운데서 구원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진 세 청년을 불의 흔적도 없이, 주께서 보호하시고 살려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기 보다는 차라리 자기들의 몸을 풀무불 속에 던져버리기로 했습니다.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신앙 정절을 지키는 그들에게 불길이 닿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었습니다(사 43:2). 종말의 때에 전무후무한 무서운 박해와 죽음의 환란이 닥쳐도 하나님께서 대한 진실한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 참성도들을 주님께서 지켜주십니다. 주님에 대한 신앙의 터가 무너지지 않은자(시 113)에게는 주님의 구원하심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환란에서 사는 길은 주님께 향한 나의 신앙이 살아있는 그것 뿐입니다.

3. 재림하실 그리스도 단 7:13 이하에 보면 다니엘이 이상 중에 보니까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모든 백성들과 각 방언하는자들로부터 섬김을 받았는데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더라”고 했습니다. 인자 같은 이가 구름 타고 오는 것을 이상 중에 보았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성령께서 벌써 다니엘에게 장차 예수께서 구름타고 재림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오셔서 모든 백성들과 방언들과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통치하실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전능과 영광으로 재림하실 것인데 그 때에는 전혀 상반되는 두 가지 광경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이 같이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며 한사람은 데려감을 받을 것입니다. 두 여자가 함께 메를 갈고 있는데 한사람은 버려움을 당하고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을 것이라(마 24:40)고 했습니다. 염소는 왼편으로 갈라 놓으시며 마 25장에 “너희는 영밀에 들어가라” 양은 오른 편에 갈라 놓으시면서 “너희는 영생에 들어가라”고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눅 23:30과 계 6:15에 이하를 보면 이렇게 산과 들에 숨어서 산과 바위에게 이르기를 “산아 우리 위에 무너지고 바위야 우리를 덮어서 보좌에 남으신 이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워 달라”고 하리라 하였으니 얼마나 당황하며 얼마나 두려워하고 슬퍼하며 얼마나 통곡하는 광경입니까 그러나 축복받고 영생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오시는 곳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계 22:20에 보내 주시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는 말씀을 듣고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를 완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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