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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기의 망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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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독재자 스탈린의 딸이 1967년 4월 21일 미국으로 망명한 사실은 역사상 사건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것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망명을 결심한 이유는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다. 성인이 되어서 기독교를 접한 그녀는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은 죄악이며, 한 사람의 인간은 국가의 소유물로서가 아니라 개인으로 존중되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우상적 지위를 누리던 스탈린이 국가적 역사적으로 매장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하나님 없는 세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가 부재함'을 알게 되었다.

이에 그녀는 믿음을 지키고자 망명을 단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존재 근거와 가치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그녀의 삶을 새롭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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