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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유에 대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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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대 우화가 있다.

어떤 수감자가 감옥에서 간수에게 이빨이 아프니 뽑게 해달라고 요청, 이빨을 뽑았다. 며칠 후 이 수감자는 맹장제거수술을 요청했고 그대로 했다. 또 며칠 후 이 수감자는 이상이 있는 한쪽 눈의 제거 수술을 요청해 그렇게 했다.

나중에 이 수감자는 건강한데도 신체부분을 떼 내는 '의도적요청'이 있음이 드러났다.

간수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 수감자는 '이렇게 함으로써 나는 조금씩 밖으로 나가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갇혀 있는데도 '부분이탈'이 자유라고 생각한다. 사탄에게 수감되어 있으면서 착한 일을 조금하고 인격수양을 조금 쌓으면서 자유를 얻는 다는 착각, 진정한 자유는 복음과 진리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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