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총독들의 고소와 건축자들의 신앙 (스 05:6-17)

첨부 1


최초의 성전 건축은 다윗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거하실 처소를 세우려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 성전이 세워진 후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굳게 확립시켜 주는거룩한 곳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의 최고 염원은 무엇보다도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성전 재건을 기초하던날 유대인은 치밀어 오르는 감격 속에 찬양과 통곡으로 그들의 벅찬 감회를 대신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스 3:13). 무너진 제 단 생활을 다시 쌓기 시작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을 북돋아 세워주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 그를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 이 계신 것을 믿고 그를 찾아 가는 신앙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1. 사마리아인의 고소에 대하여 유대 장로들은 충분한 설명을 해 주 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 장로들에게 질문하기를 “무슨 권한으로 너회가 일을 착수하며 누가 너희에게 그 권한을 주었는가 너희를 지원하는 자들이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이 질문에 유대인들은 이렇게 행할 수 있는 충분한 허락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1)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만유의 하나님의 영예를 위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기 때문에 바사 왕국에 파벌을 조장하는 일은 결코 아니다. (2) 우리는 성전을 쌓을 권리가 있다, 새로 지은 성전이 아니다. 옛날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세운 것인데 우리는 새로운 단을 쌓는 것이 아니라 파괴된 기초를 쌓은 것뿐이다(사 58:12)고 했습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전을 빼앗긴 것은 우리의 죄로 징계 받은 것이며그것은 열방의 신들이 우리 하나님을 이겼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을격노케 했기 때문이다(2절).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 성전을 바벨론 손에맡기신 것은 우리 믿음을 단절시키기 위해서 하신 것은 아니며 우리는 잠시 정지 당했을 뿐이고 영원히 박탈당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4) 우리는 고레스 왕의 조서를 얻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도록 허락을 얻어 과거에 치었던 바로 그곳에 세우도록 허락받았고 고레스 왕의 명이 내린 것은 유대인을 불쌍히 여길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참 신임을 깨닫고 숭배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5) 우리는 돌아오자마자 이 명령대로 건축하기 시작했고 그 명령이 특혜를 박탈당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나 방해를 받아와서 그 일을 필역하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건축하고 있음을 설명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 장로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 진행에 정당성을 설명 할뿐 이방인들의 반대를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이방인에게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저들의 우상 숭배가 미신이요, 흔합된 종교라고 비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것입니다.

2. 사마리아 사람은 이것을 다리오 왕에게 매우 공정하게 진술했 습니다 (1) 사마리아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전”이라고 불렀습니다(8절). 사마리아인들이 하나님을 지극히 크신 하나님으로서 하나님께서 모든 신들 위 에 계심을 인정 한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숭배 할 목적으로 성전을 세우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8절). (3) 그들은 유대인들의 해명을 상세히 왕에게 전하여 그 소송이 올바로 판단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4) 사마리아인들은 고레스 왕이 정말 그러한 조서를 선포했는가에 대하여 왕이 서적을 찾아본 후 왕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명을 내려주기를 원했습니다(17절).

3.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성전 건축이 사마리아인들의 방해와 모사로 아닥사스다 왕 때에는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하나님 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누가 감히 중단 시킬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성전 재건은 다시 시작되어 형통한 역사를 이루어 갔습니다. (1) 하나님의 종들이 하는 일을 형통케 하십니다. 성전 건축에 반대자가 많음에도 형통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이방인들이 묻기를 이 역사의 지도자는 누구냐고 물을 때 “우리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종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종들이 그의 명을 받들어 일하는데 누가 감히 막을 수 있겠습니까 1)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택하사 사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특별히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은 그의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의 종들과 함께 계시는분이십니다. (2) 이스라엘은 이제 열조의 불신앙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지금 성전 재건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은 최초의 성전이 왜 허물어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12절에 “우리 열조가 하나님을 격 노케 하였으므로”라고 고백 했습니다. 이것은 열조의 불신앙을 깨닫고 스스로 회개하는 마음자리에 선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역사의 오점을 회고하면서 그들은 앞으로 다시는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불신앙에 빠지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불신앙은 멸망의 원인이 됩니다. 참회의 겸손한 기도를 쉬지 말고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할 때 하나님은 형통한 역사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성전 재건의 사역은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역사하셨습니다. 1) 고레스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성전 재건이 형통했던 궁극적인 사실은 하나님이 배후에서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파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어 조서를 내리게 하신 사실에서 발견됩니다(스 1:2-8, 5:3-14). 2) 형통의 조건 하나님의 택하신 종들을 통하여 일하실 때 그 배후에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나 누구나 움직이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형통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범죄하지 않는 자에게 형통케 하십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에게 형통케 하십니다. 양보하는 자에게 형통의 복을 주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