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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민족적 부활 (겔 3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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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7장은 마른 해골과 같이 된 이스라엘 민족이 부활할 것을 예언하고 겔 38-39장은 부활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원수 로스를 공격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한국 교회를 파괴하는 적도 로스입니다. 겔 38-39장을 펴 읽어내려 가면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키)와 메섹(모스 코바)과 두발(두보르스크)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먼 북방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위에 엎드려지리라 한몬곡 골짜기(로스를) 장사하게 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39:1-15). 이 예언 은 계 20장에 신자가 부활한 후 하나님의 원수 곧 곡과 마곡이 멸살될 것을 가르치심입니다.

1. 민족부활의 3대 동력 민족운동에 3대 동력이 필요하니, 첫째 예언, 둘째 지진, 셋째 생명입니다. 겔 37:1-14에 에스겔 골짜기에 심히 마른 해골들이 부활하여 한 큰 군대를 이룹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배반한 죄가로 망하여 죽고 남은 자는 바벨론에게 끌려가 포로 생활하는 참상이 마치 마른 해골과 같아 아무 소망이 없으나 하나님의 긍휼과 권능으로 말미암아 갱생한 것을 예언한 것이요, 또한 내일에 신자들이 무덤 속에서 부활할 것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한 민족의 처지도 이와 방불합니다. 6,25시 적들의 칼에 죽은 시체 는 만산만야 까마귀가 뜯어먹고 살아남은 자는 그 심령이 죽고 양심은 썩어져 부끄러움을 모르고 민족적 소망도 없어 죽은 해골이나 다름없습니다. 아 삼천리강산은 죽음의 골짜기요 에스겔 골짜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이 임하면 이 죽은 백성도 갱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스겔이 예언한 갱생의 순서는 분산한 마른 해골이 먼저 연합하고 그 다음 힘줄이 생기고 가죽이 덮여지고 그 위에 하나님의 생명을 불어넣고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해골들을 부활하였습니다. 이렇게 부활함에는 세 가지 힘이 필요하니 첫째 지진의 힘입니다. 메대 바사가 일어나고 대제국 바벨론을 무너뜨리는 대지진입니다. 바벨론이란 무덤이 깨지고 그 속에 묻혔던 이스라엘이 부활하여 나오게 됩니다. 한국 사람도 일본이란 무덤 속에 36년간 묻혔다가 2차 대전이란 지진이 일어나서 8,15에 광복을 맞이하였습니다. 한국인은 일본이란 무덤 속에서 는 나왔으나 하나님 생명을 받지 못하여 아직 부활하지 못하고 다시 무서 운 붉은 공산당에 들어갔으니 다시 공산당이 깨지는 대지진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예수님 부활 때에도 지진이 일어났고 내일 신자들이 부활할 때 에도 지진이 일어나 무덤이 깨여질 것입니다. 지진은 하나님의 권능이요, 부활의 권능입니다. 둘째 힘은 하나님의 생명과 성령의 임하심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기 전에는 선지자를 통하여 나타나는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35절에 “여호와의 말씀”이란 자가 다섯 차례 나오며, “예언”이란 자가 일곱 차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연후에 지진이 나오고 생명의 신이 임하는 것입니다. 해방 전에는 지진이 오고 에스겔의 예언이 있고 해방 후에는 학개와 스가랴 예언이 있어 이스라엘이 살아났습니다. 오늘 한국 민족의 부활도 예언에 있습니다. 성경에 있습니다. 가톨릭이 란 돌무덤 속에 파묻혔던 유럽 제민족도 성경 말씀으로 부활했습니다. 루터와 칼빈이 부르짖는 예언으로 깨어났습니다. 위크리프의 성경 영역은 앵글로 섹슨족을 살리었거늘 성경을 버리면 현대 교회는 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여 이 교회를 살리시옵소서. 우리는 성경을 듣고 한민족의 부활을 예언하자.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한반도의 송장이여 성경의 예언을 듣고 일어나라.

2. 민족부활과 3대 운동 에스겔서에 부활하는 이스라엘에게는 3대 운동이 필요하였습니다. 겔 37:6-14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말씀이 세 번입니다. (1) 첫째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 17:3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요, 생명입니다. 한 민 족이 살아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호 6:6에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암 5:6에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했습니다. 한 민족이여 살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찾으시라. 10절에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고 했습니다. (2) 부활하는 이스라엘의 둘째 운동은 군대 곧 단체훈련입니다. 단체 훈련이 없는 민족은 민족적 생명을 결코 유지하지 못합니다. 애굽이란 무덤 속에서 해탈하는 이스라엘도 모세의 지도하에 40년간 군대식 단체훈련을 받은 연후에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수가 있었고 바벨론에서 해방된 뒤에도 스룹바벨과 느혜미야의 지도하에 단체훈련을 통하여 예루살렘 은 제건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의 최대 결함이 단체훈련입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습니다. 15절 이하에 유대라는 막대기와 이스라엘이란 막대기가 상접하여 양 막대기 하나로 합치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망국의 최대 원인이 남북분열이었습니다. (3) 선민 이스라엘 재건의 셋째 운동은 남북양파의 일치단결입니다. 남북 양단된 힘으로는 도저히 적을 물리칠 수 없고 남북 양 막대기가 상 접 합성한 하나의 막대기로 홍해를 끊는 권능의 법장 지팡이요 만국을 질 그릇 부스 듯 하는 대권의 철장지휘봉이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부활과 동시에 군대가 되고 군대가 된 뒤에 남북 상접의 일지휘봉이 되고 하나의막대기가 이룬 연후에 에스겔 38장-39장에 대적 로스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순교자의 귀체는 부활의 낮을 기다리면서 이 해의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은 순교자의 부활이요 또한 우리의 부활입니다. 예수의 부활은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해골의 부활이요, 한국 민족 골짜기에 마른 뼈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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