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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매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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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매임병(stuckititis)이 있다고 합니다. 이 병은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사람들은 어디엔가 매여 있어야 편함을 느낍니다. 매여 있다가 풀리면 허전하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의 상실을 느낍니다. 이런 소속감이 없으면 외롭고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에게 매여 있다는 예속감은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매여 있느냐가 문제입니다.매여 있을 만한 것에 매여 있으면 복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구속이 됩니다. 가족은 가정에 매여 있어야 정상이며 이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집에서도 아예 아내에게 매여 있으면 편합니다. 남편 안에 매여 있어야 좋은 것입니다.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매이지 말아야 할 것에 매이는 것은 구속이며 파멸입니다. 그리스도에게 매임은 사는 것이며 자유입니다. 그리스도에게 매일 때 비로소 인간은 행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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