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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반드시 있을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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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이 있다. 가고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로, 다음 같은 일에서 생긴 말이다.

이조 제3대왕 태종(太宗)은 제1대왕인 태조(太祖)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서, 전비(前妃) 한씨의 소생이었는데, 이성계가 이씨 조선을 세우는 때, 가장 크게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성계는 나라를 얻은 후에, 계비 강씨가 낳은 아들 방석을 세자로 정했을 뿐 아니라 간신 정도전 등이 방석에게 붙어서 자기를 모해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태종은 군사를 동원하여 정도전 등의 무리를 죽이거나 몰아냈다. 태조 이성계는 대노하여 왕위를 장남 정종에게 물려준 후, 야반(夜半)에 함흥 옛집으로 달려가 그곳에 머물렀다. 정종의 양위로 임금 자리에 오른 태종은, 아버지의 귀환을 바라 문안사(問安使)를 보내게 되었는데, 태조는 이들을 모두 죽임으로서, 문안사로 간 치사는 한 사람도 돌아오는 자가 없었다. 여기서 함흥차사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즉 가고 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두 이 말을 쓰게 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도 이 말을 가져다 쓰는 이들이 있다. 재림을 말할 때, '그도 함흥차사이지, 오긴 무얼 와! 2천년이 넘는데도 안 오지 않아?'하고 비꼬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1:7-)' 그리고 '속히 오리라(계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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