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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세에 내 영으로 내 종들에게 부어주리니 (행 0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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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른 비를 기다리는 시대가 아니고 늦은 비를 기다리는 시대입니다. 이른 비는 곡식을 자라게 하고 늦은 비는 열매를 맺게 합니다. 구약 신11:13에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였으니, 늦은 비를 통하여 열매 맺을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늦은 비의 시대에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요 늙은이는 꿈을 꾼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청중들은 그를 향해서 “새 술에 취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정말 하나님의 술에 취하는 것입니다. 렘23:9의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취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15절에서 “소리를 높여 모든 사람들아 이 사람이 취한 것이 아니라 때 가 제 삼시(오전 9시)이니 취할 수 없노라”고 했습니다. 욜2:28-32 말씀은 유대인들이 오순절마다 저는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저희들이 읽는 잘 아는 성경이었지만 이 예언의 말씀이 오순절 사실로 자기들 목전에 나타난 것에 그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과거의 일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일로도 가르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오순절 성구인 을2:28-32 말씀을 본으로 삼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구원얻을 날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 날이 주의 날이었습니다. 주의 날에 하나님이 역사의 시간 속에 임하셨고, 주의 날에 성령강림의 뜨거운 체험이 있었으며, 주의 날에 주님께서 재림할 것이니 주님을 믿는 신도는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주의 날은 새 시대를 낳을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이나 체험도 귀중하지만 더 필요한 것은 말세에 성령의 불세례를 받으라 하셨으니, 불세례는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는 말씀이십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성령세례, 불세례는 왜 받아야 합니까 불세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오순절날 성령의 불세례를 체험하고 권능에 취하여 선지자 요엘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요 늙은이는 꿈을 꿀 것이요 그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들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행2:17-18)” 라고 말씀했습니다. 말세를 당하여 복음 사명이 급하고 중대한데 우리는 말세의 성도들에게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 주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최대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영의 시대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갑절의 성령을 구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사탄 마귀가 삼킬 자를 두루 찾는 시대이니 우리도 성령을 몇십 배 몇백 배의 강력한 능력으로 구해야 할 것입니다. 불세례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눅11:13에 이르기를 “악한 부모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였고, 행1:6-8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였습니다. 주님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는 영의 문제를 여러 가지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계시에는 일반 계시와 특수 계시가 있습니다. 특수 계시는 성서 계시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 계시를 말하며. 일반 계시는 자연을 통한 자연 계시와 일반적 신앙을 통한 일반적 계시로서 여기에는 입신 계시, 환상 계시, 몽상 계시가 있습니다. 고후12:1-2에 보면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리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라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지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입신의 자랑을 무익하게 생각하였으나 자기 영이 몸 밖을 떠나 세째 하늘에 올라간 입신을 간증했습니다. 입신은 내 영이 내 몸 밖에 떠나는 상태이고, 환상은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입신과 환상은 아주 대조적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영이 오면 마귀의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영이 오면 신령한 환상을 봅니 다. 영은 이 세상에서 세 가지 영이 있습니다. 인간의 영은 제 스스로는 마귀의 영을 이기지 못합니다. 마귀의 영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받들면 천사가 되고 불순종하면 마귀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 다음에 마귀의 영이요 다음은 사람의 영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의 영으로 마귀와 싸워 못이깁니다. 하나님의 영과 내 영이 합세하여 사람이 마귀를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할 때 기도의 영을 주옵소서, 찬송할 때 찬송의 영을 주옵소서 하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을 보내사 내 영과 합세하여 사탄의 권세를 깨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영, 사탄의 영, 사람의 영, 셋이 있으나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도 모실 수 있고 마귀 영도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세에 내 심령을 깨끗케 하사 주님의 영을 모시는 신령한 성전이 될 때 영의 역사가 일어나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며 자녀들은 예언할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하나님께서 강권으로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행2:18에 “그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하였으니 하나님의 영이 강권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충만히 충만히 채워주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게 되면 사람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가슴이 뜨거울 때가 있고 어떤 사람은 등이 화끈할 때가 있고 어떤 사람은 코에 향수 냄새가 나고 오관의 느낌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것은 증상일 뿐 성령 자체는 아닙니다. 영은 언제나 십자가를 향할 때만 임합니다.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십자가만을 생각하고 십자가와 부활만을 증거할 때 성령은 뜨겁게 임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내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느니라” (갈6:14)고 했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했습니다(갈2:20). 우리도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은 베드로의 설교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앞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서론으로서 제자들이 새 술에 취함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임을 말한 부분입니다. 그는 지금 시간은 오전 9시이니 어찌 술을 마실 수 있느냐고 말하며 성령의 역사 발동이 새 술 취함 같이 보임은 바로 구약성서 을2:28-32에 예언한 바 자녀들은 예언, 젊은이는 환상, 늙은이는 꿈을 꾸겠다는 말씀이 응한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구약시대는 산발적으로 성령이 임했습니다. 삼손이 성령에 감동했고(삿13장). 다윗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삼상16:)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였었습니다. 즉 구약에는 특정한 하나님의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영이 선물로 주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말세는 그 누구든지 남녀, 귀천, 연령, 국적, 신념과 관계없이 구하는 사람 모두 충만히, 충만히 성령을 부어 주어 새 술에 취하게 하여 큰 권능으로 증인 삼아 마귀의 영과 싸워 말세에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걷우고 리정된 자를 모두 구원시키실 뜻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는 자에게만이 성령을 선물로 주시리라고 약속했습니다. 참 신자만이 요엘 선지자의 예언한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세인 이 시대에 성령을 충만히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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