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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 주님의 다시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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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나는 아내와 함께 조용히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는 마주 앉아 커피를 마셨으며, 집안은 유난히 조용했고, 그날 밤에는 별다른 약속도 없었다. 그러다가 우리의 대화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주제로 옮겨 갔다.

당신도 잠시 그날에 대해 생각해 보라.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마치 장례식이나 죽음을 앞에 둔 시점에서나 하는 생각쯤으로 치부해 버리기 쉽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서로 위로해야’(살전 4:13~18) 한다고 말하며,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힘써야 한다’(고전 15:58)는 삶의 원리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의 핵심 주제 중 하나다. 수많은 사람들은 “그의 재림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라고 빈정대고 있다. 구주의 재림에 대한 약속은 계속해서 공격받을 것이며, 오해될 것이고, 부인될 것이다. 그러나 그 약속은 견고한 돌처럼 곧 성취될 약속이며, 절망과 불신에 빠져 있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진리다.

그렇다면 그날을 기다리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늘 하던 대로 하라. 매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살라. 그의 이름을 위하여 당신의 직장과 가정에서 부지런히 일하라. 날마다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빛을 비추고, 균형 있고 명랑하며 안정된 삶을 유지하라. 그리고 만일 당신이 하늘에 올라갈 준비가 조금이라도 되어 있다면 구원 열차의 티켓을 단단히 붙잡아라. 주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그 티켓은 거저 얻는 것이다. 미루지 말라.


-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라」/ 찰스 스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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