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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린 문 (계 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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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교회 중 빌라델비아 교회와 서머나 교회만이 책망이 없고 큰 은혜 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여기서는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특히 기본 구원의 은혜가 확신하는 믿음을 가진 까닭이요, 소유한 까닭이요, 빌라델비아 교회 신자들이 주체성이 있는 까닭이겠습니다. 특별히 주님께서 나타나시어 열린 문을 세워주시고 그리고 성전 기둥을 삼겠다고 하셨으니 건축물로써 가르치심은, 빌라델비아 지방에 지진이 많이 나기 때문에 특별히 이곳 사람들은 건축술이 발달하여 집을 견고하게 짓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빌라델비아 교인들은 예배당을 아주 견고 히 지었습니다. 반석같은 기초 위에 쇠기둥을 세우고, 철갑 같은 집을 세 웠습니다. 아마 빌라델비아 교회도 견고하게 지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건 축 양식으로 교훈하신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다” 하였으니, 내 말이라 함은 주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이요, 진리의 말씀이요, 복음의 말씀이었습니다. 빌라델비차 교회의 터는 반석같은 신앙이 기초였습니다. 빌라델비아의 이름의 뜻은 “형제애 ”라는 말이니 형제 사랑으로 빌라델비아 교회는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건축 후 문을 세우는 것이니 빌라델비아 교회에 문이 열렸다 함은 교회건축을 완성했다는 말입니다. 본문 계 3:8,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으니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앞에는 지금 큰 문이 열려 있습니다. 이 열린 문이 닫히기 전에 힘써 주의 일에 매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 영계의 문이 열렸습니다 지금은 말세라 마지막 때가 얼마 안 남은 간을 안 사탄이 울부짖는 사 자처럼 삼킬 자를 찾기 위해 부단한 발악을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는 지라 하늘의 영계의 문을 활짝 열어 주의 성도를 보호하십니다. 행 2:17-21,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 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 종과 내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습니다. 즉 영의 눈이 자아지면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 하였습니다. 영의 눈이 밝아지면 하나님을 바로 보게 됩니다. 영의 눈이 밝아지면 사람을 바로 보게 됩니다. 만물을 바로 보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바로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영의 눈이 어두 우면 모든 관계, 즉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만물과 나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니 흑암이요, 고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눈이 밝아지면 믿음의 문이 열리고, 실천의 문이 열리고, 복음의 문이 열립니다.

2. 복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영계의 문이 열리고 복음의 문이 열린 자는 과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으나,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되면 말씀을 보는대로 듣는대로 그 뜻을 환하게 깨닫게 되며, 시원하게 풀려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은 바로 열린 문입니다. 요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였습니다.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였으니 예수님은 곧 하늘을 향하여 열린 문입니다. 이 복음의 문으로 들어서면 악한 인간은 선한 인간으로, 약자는 강자로, 실패자는 승리자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열린 문이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문이니 이 복음의 문에 들어와야 하나님의 권속이 되며,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으며, 주와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 5:48,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 전하라”는 말씀을 명심하여 은혜의 제단 앞에 나아가 복음의 백성으로서의 자질을 갖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950년대 매일 신문(每日新聞)에 「65세 된 의지할 데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100원에 팝니다」라는 글을 보고 모든 자들은 비웃으며, 그 늙은이의 친척들은 조롱했고, 모든 독자들은 내 부모 모시기도 어려운 데 돈 100뭔 주고 사다니‥‥ 등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일찍 조실 부모한 젊은 부부가 사러 왔습니다. 사실 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억대 부자인데 자기 유산을 줄 대상을 찾던 중 마음 착한 자를 찾기 위해 신문에 이렇게 낸 것입니다. 남의 부모를 100원 주고 사러 온다면 안심하고 자기 전 재산을 맡기고 남은 여생을 맡기겠다고 하여 전 재산을 주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 만인을 위해 열린 문이 있습니다. 들어오면 천국을 상속받는다는 복음의 문입니다. 비웃지 말고 믿고 찾아 이 문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이 열린 둔에 들어 온 자는 영생과 천국을 상속받을 것입니다.

3. 전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에게는 종교의 자유라는 것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산 치하에 억압받고 있는 이북의 우리 동포들이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하고 있음은 안타깝고 통탄할 일입니다. 우리는 이 신앙의 자유가 없는 우 리 동포들을 위해 우리와 같은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아 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신앙의 자유 세계가 활짝 열려 있습니다. 환언하면 전도의 문이 크게 열려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입을 열어 전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도의 문도 무한정 개방되어 있지 않음을 성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 25:11, 미련한 다섯 처녀는 언제나 기름 등불만 들고 신랑을 맞으러 가면 되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산이었습니다.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여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본문 계 3:7,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우리 앞에 열린 문을 주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전도하지 않고 일단 닫힌 후에는 천하에 열 자가 없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개인으로는 죽음이 임하면 전도의 문이 닫히고 살아 있는 자에게는 눅 12:·40,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하였으며, 눅 14:23, “너희는 가서 길과 산을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 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주께서 명령을 내리고 계십니다. 이 절대적인 주의 명령 할에 변명은 없습니다. 지금 이때는 말세임에 분명합니다. 전도의 문이 미구에 닫힐 것도 성령 이 예언한 사실입니다. 주 앞에 설 때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는 책망을 듣지 않도록 힘써 주어진 달란트로써 장사하여 팥은 이윤을 남겨서 주께 청산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결 론 열린 문! 아니 미구에 닫힐 문!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하늘의 영계의 문, 복음의 문, 전도의 문은 우리 앞에 지금 활짝 열려 있습니다. 누구나 들어갈 수 있고 누구인들 사용할 수 있는 문은 개방 되어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신자들과 같이 우리도 3대 문이 열리도록 십자가를 믿으므로 이뤄진 기본 은혜를 온전히 소유하여 여기에서 오는 능력으로 3대 문이 열리도록 힘쓰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구원의 문이 닫혀지기 전에 내 가족, 내 형제, 내 친척, 내 이웃을 주께로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으로 들어오면 소망과 승리를 얻게 됩니다. 이 문을 통하는 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계의 문, 복음의 문, 전도의 문이 지금 우리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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