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의를 비처럼 (호 10:12-)

첨부 1


호세아서의 내용은 하나님의 선민들이 하나님의 의를 떠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으로 타락하여 신본주의 생활을 떠나 우상의 나라 애굽과 앗수르에 아부하여 기생처럼 아양을 떨며 살 때 여호와 하나님은 대노하사 의를 거두어 갔으니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버림받은 묵은 땅이 되고 말았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땅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1. 묵은 땅이란 무엇입니까 사실 본래는 좋은 땅이었습니다. 오래 돌보지 않아 잡초가 무성합니다. 오래 갈지도 않고 김도 안 매준 땅입니다. 농사꾼이 손을 대지 않은 땅, 내버려진 땅입니다. 잡풀이 우거지고 악한 짐승들이 득실거리는 땅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땅입니다. 왜 묵은 땅이 되었습니까 손을 대어도 수확이 없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남미에는 버려진 땅이 많습니다. 누가 손을 대어 개간하지 않습니다. 묵은 땅을 개간하려면 시간과 노력, 물질과 희생이 많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축복하여 옥토로 삼았습니다. 저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가나안 복지를 무상으로 주었습니다. 얼마나 축복받은 민족입니까 그러나 배은망덕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며 이방신을 섬겼을 때 저들을 내버려 두었습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70년간 내버려진 묵은 땅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마음을 땅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길과 같이 굳은 땅, 돌이 많은 땅, 가시가 많은 땅, 열매 못 맺는 땅입니다. 묵은 땅은 완고하고 고집이 셉니다. 보기가 싫습니다. 잡초 가시가 있는 밭입니다. 열매가 없습니다. 씨가 떨어져도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허비의 땅입니다. 공연히 설교도 허사입니다. 잡초는 우거진 밭입니다. 이런 묵은 땅은 좋은 씨를 뿌려야 열매가 없고 오히려 사탄의 열매를 맺습니다. 인간의 묵은 심령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치 않으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고, 성경과 기도 은혜에 대해 소홀하고, 가족과 형제 사회에 대한 제반의무에 무관심하며 세속적이고 교만과 위선 및 죄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손이 떠나버린 심령입니다.

2. 묵은 땅을 기경하라 했습니다 기경이라는 말은 “깨뜨린다”라고 원어에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묵은땅이라도 깊이 파해치고 깨뜨리면 부드러운 옥토가 되어집니다. (1) 어떻게 기경해야겠습니까 1) 제일 먼저 할 것은 씨를 뿌리기 전에 갈아야 합니다. 갈라는 뜻은 깨뜨린다는 뜻입니다. 굳은 흙을 깨뜨려 부드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2) 잡초를 뽑아버려야 합니다. 3) 깊이 갈아서 쓴 뿌리까지 뽑아버려야 합니다. 음란, 시기, 미움, 거짓, 욕심을 성령의 보습으로 깊이 갈아야 합니다. 숨은 죄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4) 깨뜨리고 뽑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5) 이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이것을 중생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 열매를 맺습니다. 6) 세례 요한도, 예수님께서도 제일 먼저 “회개하라”고 외졌습니다. 7)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지은 온갖 불순종의 불의의 죄가 말씀에 깨여지고 성령의 불에 녹아지면 이것이 온전한 기경이 됩니다. 묵은 땅을 개간하기란 굉장한 노력과 고생이 따릅니다. 우리들의 고질적인 묵은 심령이 쉽게 개혁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통과 회생을 무릅쓰고 심령에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면 묵은 심령이 오히려 풍성 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2) 왜 열매를 맺지 못합니까 묵은 밭에 씨를 뿌린들 모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은들 소용이 없습니다. 막 1:15에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먼저 오고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고로 예레미야는 렘 4:3에 “너희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호 10:12에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새 마음이 되면 부드러운 순수한 옥토로 바뀌고 그 후에 씨를 뿌립니다. 그 후에는 찬송, 성경, 주님의 일을 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3) 묵은 밭을 기경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1) 요나본래 옥토이며 선지자입니다.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완고하여 졌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갔습니다. 결과는 풍랑을 통하여 고기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뱃속에서 묵은 땅을 기경하였습니다. 니느웨의 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2) 신약의 마가가 있습니다. 본래는 옥토입니다. 같이 전도했습니다. 잡초가 그 심령에 나기 시작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떠났습니다. 그 후 바울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 “묵은 땅을 갈았습니다.” 그 후 바울의 조력자가 되었고, 마가복음을 쓰게 되었습니다.

3. 기경된 땅에 의의 단비를 주십니다 농사군은 봄에 땅을 기경하고 씨를 심고서는 귀한 열매를 바라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립니다(약 5:18). 농부가 할 일을 다 해도 단비를 하나님이 안 주시면 헛수고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기경된 땅에 이른 비를 내려 주십니다. 결실기에는 늦은 비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묵은 땅이 기경되기를 온유와 긍휼과 사랑으로 참습니다. 오라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횐 눈처럼 희개할 것이며 그 죄를 기억도 안 하신다고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상한 심령을 원하십니다. 약 4:8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했습니다. 70년간 바벨론에 버림받은 이스라엘 선민들이 회개하고 심령을 기경할 때 다시 조국으로 환원하는 단비를 주셨습니다. 호세아가 남편을 떠나 음란한 생활을 했던 고멜을 다시 사랑했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를 비처럼 내려 주십니다. 결론으로 (1) 내 마음을 살핍시다. (2)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3) 묵은 구석은 없습니까 (4) 우리 온 교우가 다 마음 밭을 기경하여 열매를 맺으면 온 한국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몇 배의 결실이 있는 전도사업, 구제사업, 교육사업을 왜 묵히십니까 갈고 씨를 뿌립시다. 1) 묵은 땅을 그냥 둠은 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묵은 땅을 갈고 심으면 큰 수확이 있습니다. 3)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같이 내리시며 큰 축복을 하십니다. 4)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입니다. 지체하지 마십시오. 몇 해 전에는 열매를 맺었는데 지금은 묵은 밭은 없습니까 농촌 교회에서는 열매가 있었으나 도시 교회에 와서 묵은 밭이 된 이는 없습니까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