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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있어야 할 그 한 사람 (렘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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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8:22-23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께서는 유황불로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알리자 아브라함은 "의인을 불의한 자들과 함께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만약 그 성에 의인 50명이 있어도 멸망시키겠습니까" 라고 묻자 하나님은 "의인 50명으로 인해 멸망시키지 아니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소돔성에 열 사람의 의인만 있어도 멸하시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 사람 없어서 유황불의 심판을 받아 폐허가 되고 말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루살렘 성 안에서 한 사람의 의인만 찾아도 예루살렘 성은 건져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한 사람의 의인을 보시고 예루살렘을 용서하시고 멸하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의인 한 사람도 없었기에 결국 멸망당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의인 한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누가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한 사람이 되어 이 민족을 구할 것입니까 여호와께서는 어느 시대에나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 없다면 하나님은 그 성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진리를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구하는 자입니다. 이런 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성도는 어떤 진리를 구해야겠습니까

1. 자기 영이 살 수 있는 신령한 영(양식 )을 구해야 합니다 진리를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는 자입니다. 성도는 진리를 먹어야 영이 날마다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요6:63에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신령한 양식을 먹어야 영이 힘을 얻고 올라갑니다. 자기의 영이 살면서 그 진리대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 참으로 진리를 구하는 것입니다.

2.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 각자 명하신 바가 있습니다. 베드로에게는 눅 5:1-5 에 "깊은데 가서 그물을 내리라 이후로 사람을 낮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눅 3:12-14에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며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능징치 말라"하고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하매 가로되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나 어떤 사건에나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바로 찾아 순종하여야 믿음이 바로 되고 형통케 됩니다. 모세는 바로 왕에게 열 번이라도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 갔다가 사렙다 과부의 집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사렙다 과부는 엘리야를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3. 그 시대에 세워 나갈 진리를 세워야 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에 세워 나아갈 진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시대적인 진리를 구해서 그 진리를 세워 나가는 것이 참으로 진리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대적으로 시험을 주시고 그 시대에 세워 나가야 할 진리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진리를 구하여 끝까지 세워 나가야 합니다.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느냐 하는 문제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때 사도 바울은 할례를 받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 시대적 진리를 바로 깨달아 그 진리를 끝까지 세워 나갔습니다(갈 5:3-4). 또 종교개혁 시대에는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세워 나가야 할 시대였습니다. 왜냐하면 로마 가톨릭에서는 예수를 믿어도 면죄부를 사야 죄 사함을 받고 원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사함을 받으나, 자기가 행한 죄는 자기가 고난을 받아야 사함을 받는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마르틴 루터가 롬 1:17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 암아 살리라"는 진리를 바로 깨달아 세워 나가므로 종교개혁의 선봉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틴 루터가 그 시대적인 진리를 세워 나가기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내어놓고 선한 싸움을 잘 싸웠습니다. 일정 말기에는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 그 시대적인 진리였습니다. 우리의 신앙 선배들이 그 진리를 고수하기 위해 많은 고난과 순교를 당했 습니다. 그 시대는 일본 정부에서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시대였고,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진리를 고수하여 신사참배하지 않는 것이 그 시대의 시대적 진리를 세워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은 제 4계명을 세워 나가는 것이 시대적인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된다는 진리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언제나 진리를 구하고 그 진리대로 의를 행하려고 하면 반대 세력이 많이 일어납니다. 오늘날은 신신학, 그릇된 신비주의, 사이비종파, 세속주의 등 이 진리를 세워 나가는 일에 반대하는 세력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진리를 붙들고 세워 나가면서 그 진리를 반대하는 세력들과 싸우지 않으면 진리는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한치라도 진리를 양보하지 말고 고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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