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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전도와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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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기독교’라는 책을 쓴 외국 신학자가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대학시절 고속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승객 중에 한 중년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다니며 여러 사람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다가 상대방이 허락하면 그 옆에 앉아 한동안 심각한 이야기를 주고받곤 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그 신학자 옆에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가족관계,공부,취미 등의 일상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그는 주제를 종교로 바꾸어 하나님 아들의 따뜻한 사랑을 말했습니다. 신학자는 자신도 그리스도인임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그는 “진작 그걸 얘기했어야지”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갔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전도하면서도 절제와 겸손으로 그 사랑의 열정을 예의 바르게 전파할 수 있는 기독 교양인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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